<> 어린이 대공원같은 곳에서 볼 수 있던 인형탈을 쓴 도우미처럼 로봇이 인형탈을 쓰고 신장개업하거나 홍보가 필요한 업체에서 홍보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자는 홍보로봇을 일정 대수를 구입해 필요한 업체에 임대해 주고 관리하면 된다. 관련회사는 '미래C&B'.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64 부천테크노파크에 본사가 있다. 문의전화 032-234-1010. 홈페이지 www.okmirae.com.

 

<> 댄스 도우미를 이용한 이벤트 행사비는 50만원이 넘는다. 한 푼이 아쉬운 창업주에게 있어서 이 돈은 적은 돈이 아니다. 그렇다고 오픈 행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홍보는 필수이고 오래할수록 좋기 때문이다. 이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판촉용 홍보로봇이다. 그림에서 보듯 홍보로봇이 매장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안내멘트를 대신 해준다. [표1]은 홍보로봇의 특징 및 임대장소이다.

 

[표1] 홍보로봇의 특징 및 임대장소

홍보로봇의 특징

1. 센서에 의해 행인을 감지하여 작동

2. 인형탈의상은 언제나 교체가 가능하다

3. 원하는 멘트와 음악을 입력할 수 있다.

4. 이동시 로봇의 키를 1미터로 낮출 수 있다.

5. A/S가 필요없다.

홍보로봇 임대장소

장기임대

 (1개월이상)

핸드폰 판매업소,  주유소, 은행, 중대형마트, 대형음식점, 대형프랜차이즈업체, 기타 자영업소

단기임대

 (1~7일)

교회, 오픈매장, 신장개업집, 행사장, 지역축제참가업체, 박람회, 할인행사, 이벤트행사업소

 

<> 홍보로봇은 홍보멘트를 미리 녹음하여 로봇에 내장하고, 각종 POP나 안내문 등을 로봇에 부착하는 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다. 매장 앞에 로봇을 설치해 놓으면 센서가 고객들이 지나가는 순간을 인지하여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안내멘트를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돌려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는 것.

 

<> 대리점 창업을 위해서는 홍보로봇 20대 구입이 기본인데, 20대 구입비용으로 약 1,560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구입한 로봇은 홍보를 원하는 매장에 월 15만원의 비용으로 임대를 하는데 20대를 대여하면 월 300만원의 고정 수입이 들어온다.  대여 후에도 로봇인형의 옷을 세탁해주는 것이 관리의 전부이기 때문에 관리비용과 시간, 인력도 거의 들지 않아 소자본 투잡아이템으로 좋다.

<> '창업과 사업아이템'이 2010년 11월 9일에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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