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서울에너지공사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루트에너지와 함께 25일 오후 7시 공사 강당에서 '양천햇빛공유발전소 투자 주민설명회'를 연다.

박진섭 공사 사장이 사업에 대해 소개한 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투자 상품과 방법을 설명한다

양천햇빛공유발전소는 공사 옥상에 건설될 약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다.

루트에너지는 발전소 건설비를 자체 개발한 재생에너지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양천햇빛공유발전소' 크라우드펀딩 투자상품은 12개월 만기에 연 수익률 7.5~8.0%(세전), 모집금액 1억8000만원이다. 최소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특히 발전소 지역 주민들에게는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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