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멀티숍 사업이다. (주)월드씨앤에프가 프랜차이즈 본사이고 브랜드는 '크린위드'이다. 현재 전국 8개 세탁공장을 갖고 있고 가맹점 수도 150여개에 이른다.  세탁멀티샵은 기존의 '세탁편의점' 서비스에다가 '물세탁서비스'를 합친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세탁편의점의 경우 드라이크리닝(정장, 실크, 코드)이나 와이셔츠, 운동화 세탁을 전문으로 한다면 물세탁서비스는 이불, 카펫, 커튼 등의 물세탁을 전문으로 한다.

 

<> 기존의 세탁소와 다른 점은 세탁기술보유 및 직접 세탁여부이다. 세탁소가 직접 세탁하며 까다로운 세탁기술을 알고 있어야 하는 반면, 세탁편의점은 그렇지 않다. 4~5평 이하의 소형점포에서 손님이 세탁물을 맡기면 그것들을 모아 하루에 1~2회 정도 세탁하는 곳으로 보내고, 전문가들이 세탁한 것을 다시 점포로 보내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특별한 세탁기술이 없이 세탁물을 분류할 수 있는 지식만 있으면 된다. 1인 창업이 가능하고 점포규모도 작아도 상관없다. 또한 굳이 A급 상권이 아닌 곳에 입점해도 무관하기 때문에 창업자금도 많이 줄일 수 있다.

 

<> 세탁편의점의 창업비용은 가맹비250만원, 보증금 250만원, 인테리어 450만~500만원(5평기준), 포스트기 200만원 등 1,200만원이면 된다. 세탁멀티숍의 경우 10~20평 정도의 점포가 필요하고 창업비용은 약 4,500만~5,000만원정도 잡는다. 각기 점포보증금이 빠진 금액이다. 마진율은 30~40%선. 월평균매출액은 900만원으로 마진을 적용한 후 남는 매출이익은 360만원. 여기에서 점포임대료와 관리비를 제하면 약 260만원의 월순익이 남는다. 유망입지로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아파트단지내 상가, 빌라촌, 대형유통매장, 오피스텔 등이 적합하다.

 

<> 문의: 1544-8525, www.cleanwith.co.kr

 

<> 작성: 창업과 사업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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