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백진규 기자 = 이스라엘 경제의 중심지 텔아비브(Tel Aviv)에서 벤처기업 최대 행사 'Start Tel Aviv 2017' 한국 대회가 열린다.

요즈마그룹코리아와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오는 9월 4일부터 열리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 텔 아비브’ (Start Tel Aviv 2017)에 참가할 창업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 텔 아비브’는 올해 6회째 개최되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 겸 세미나로 이스라엘 정부와 텔 아비브 시에서 주최한다.  

창업국가 이스라엘의 기술력 및 노하우 전수가 목적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5세에서부터 37세의 청년 창업가(대표자 또는 그에 준하는 매니저급 임직원)가 모집대상이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ICT 모바일 (사회적, 친환경,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 분야의 초기 단계 (Seed stage)에 있는 창업팀으로서 영어가 능통하고 법인설립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영어소개 동영상(1~3분)을 제출하면 된다.

우승자에는 20개국 대표 창업자 및 글로벌 VC, 투자자, 성공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체류비 및 세미나 참석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단, 여행자 보험 및 현지개인 비용은 참가자 개인 부담이며 여행자 보험 가입 필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요즈마그룹코리아 김예나 연구원, K-ICT 본투글로벌 센터 강성훈 주임에 문의하면 된다. 

Start Tel Aviv 2017 한국 대회 개최 계획 2017.06.19 ~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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