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지난 11일 오후 국회에서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과 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및 경제적 교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국회 접견실에서 잔당샤타르 의장을 맞이한 김 부의장은 “올해 2월과 6월 몽골을 방문하여 의장님을 뵙고 서울에서 올해 3번째로 의장님을 만나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어 김 부의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아동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6월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엘벡도르지 몽골 前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몽골 양국 현안 및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이 위원을 맡고 있는 ICDP(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은 1990년 몽골 민주화혁명의 핵심인사로, 총리(1988년, 2004~06년)와 대통령(2009~17년)을 2차례씩 역임한 후 2018년부터 ICDP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김 의장은 "대통령께서 재임 기간 중 3차례 한몽 정상회담을 갖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양
김진표 국회의장이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8박 10일간의 베트남·인도네시아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 의장은 베트남 당서기장·총리·국회의장과 인도네시아 대통령·하원의장·국민평의회 의장 등 양국 정부 및 의회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기존 협력의 핵심축인 교역·투자 확대 지원, 심화하는 양국 관계를 반영한 외교·안보 등 전략분야 협력 확대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아 전방위 의회외교를 펼쳤다.김 의장은 먼저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지난달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베트남을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7일 수도 하노이에서 베트남 고위급 인사들과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김 의장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하노이 국회의사당에서 후에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공산당 중앙당사에서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을, 이어 총리실에서 팜 밍 찡 총리를 면담하는 등 국가서열 1·3·4위 고위급 인사와 연쇄 회동을 가졌다.이 같은 김 의장의 행보는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베 관계의 핵심 의제를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북한의 희토류 매장량이 세계 최대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9일 산업부가 김종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가 파악하고 있는북한의 희토류 매장량은 최대 4,800만 톤에 이른다. 이는 최대 희토류 매장량을 자랑하는 중국보다도 많은 양이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힌 희토류 매장량은 중국이 4,400만 톤, 브라질과 베트남이 2,200만 톤, 러시아 1,200만 톤 규모이다. 이에 의거하면 북한이 최대량의 희토류를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최든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이
오늘의 키워드는 "희토류"입니다.첨단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원료이므로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는 란탄계 원소 등 17가지 금속원소를 통칭합니다.자연계에 희귀하게 존재하는 금속원소로서 휘귀하다는 의미를 담아 희토류라고 하는군요.이트륨, 사마륨,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유로퓸 등이 국내소비가 많은 희토류입니다.전세계 매장량의 절반이상이 중국에 있으며 추출 등의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심각하여 선진국에서는 매장이 되어 있어도 생산을 꺼리고 있습니다.국내에는 충북 등지에 미량 존재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있으며 북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