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휙고는 지난 17일 공유킥보드의 고질적인 안전,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의 개발을 마치고 현장 투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공유킥보드는 근거리 이동에 최적화 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지만,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부족 문제에 더해 안전, 질서에 대한 각종 규제가 겹쳐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헬멧 미착용 단속으로 인해 이용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잠깐동안의 이용을 위해 헬멧을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