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사업 실태를 확인한 결과 전체 대상 사업 대비 부정수급 건수 비율은 0.82%, 부정수급 액수 비율은 0.027%로 나타났다.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광역 경기도와 30개 시군구 지자체의 지난 5년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사업 실태를 확인한 결과 전체 대상 사업 대비 부정수급 건수 비율은 0.82%, 부정수급 액수 비율은 0.027%로 나타났다. 34개 부정수급 건에 대해 환수반환 조치나 수사기관 고발 등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건수도 0건이었다.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권과 시민
사무장병원 부당이득금 환수 근거를 마련한 ‘건강보험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3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대표발의한 사무장병원·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부당이득금 환수를 강화하는 법안이 대안반영되어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이하 건보법’)은 의료법과 약사법에서 의료법인의 명의 대여를 통해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타인의 면허를 대여해 개설한 약국 등이 불법개설기관으로 규정되었음에도 이러한 불법의료기관에 대하여 환수할 수 있는 법규조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그렇기 때문에 현행법(의료법·약사법)에
5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과 및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 발표했던 것의 후속조치이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감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지급된 국고보조금 중 1만2,000여 민간단체에 지급된 6조8,000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일제감사 결과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은 이재명 특혜의혹 경기지역화폐 6개월 이자수익만 18억에 이른다며 국민 돈으로 얻은 수익은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6일 "경기도 지역화폐 운용사인 코나아이를 향한 도내 지자체들의 소송전이 예고되고 있다. 도민들이 지역화폐 사용을 위해 미리 충전하는 ‘ 선수금 ’ 이자수익을 돌려달라는 내용이다 .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6개월간 도내 27 개 지자체에 반환된 선수금 이자수익만 무려 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났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수협의 횡령·배임액이 지난 10년간 36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아직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 192억원에 달해 여전히 절반이상이 미회수액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최근 10년간 전국 수협조합에서 73건의 횡령과 16건의 배임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액수는 각각 275억원과 91억원으로 피해액만 총 3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전국 수협조합 91개의 임직원 수가 6,622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국민의힘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잃어버린 경기도정 4년의 회복’을 내걸고 도정 혁신을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전 지사 재임기간 발생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원천 차단하고, 투명한 경기도정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동을 넘어 뉴 노멀(New Normal)로 향하는 경기도정’을 도민들에게 약속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 내 각종 부정의혹을 발본색원 하고, 4차
“시민단체가 이강덕 포항시장을 고발했다” 그리고 ‘생물반응조BTO’ 사업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주관한 P회사가 ‘최초제안자’로 신청했다.포항하수처리장을 둘러싸고 포항시와 시민단체가 수년간 첨예하게 대립해오다 끝내 시장을 고발하기까지 치달았다. 이 사건에는 민간개발사업자의 이권, 국비·도비를 포함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었다”고 주장하는 등의 다소 민감한 사항이 얽혀있다. 협치하면 ‘참 좋을’ 시장과 시민단체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고 ‘하수처리’라고 하는 도시기간사업이 시민단체, 국가기관, 지자체, 건설시공사, 그리고 투자금을 조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국가연구개발사업의 미환수금 893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환수 사유로는 '연구개발결과 극히 불량', '연구비 부정사용', '협약위반' 등의 순으로 나타나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R&D예산이 커지는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구자들이 연구성과에 대해 보완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환수대상금액 1855억3000만원 중 48.2%인 893억6000만원 이 아직 환수되지 못하고 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가스공사 노조가 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을 반납받아 균등배분 해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가 성과급을 거둬 다시 배분하는 행위는 정부의 공기업 성과평가제도를 무력화 시키는 심각한 행위"라며 이를 방치한 가스공사 관련자를 엄중징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실에 따르면, 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지부는 정부의 성과급제도를 반대하며 7월 30일부터 8월5일까지 노조원에게 성과급을 반납받는 ‘성과급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유망 스타트업 기술 인력에 총 500억원 예산을 투입, 인건비 지원에 나선다.바이오·비대면 등 유망 분야 스타트업 1만여명의 지원에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5인이상 스타트업이 지원대상이며 내달 7일부터 25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6월 서울시가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기회선점을 위한 차세대 유망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의 일환이다.지원대상은 상시 고용인원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00만원씩 5개월간 지급한다. 15인 이상 기업의 경우 최대 7
[창업일보 = 이창일 기자]주택양도로 인한 양도차익이 2014년 13조 5000억원에서 2018년 13조5천억에서 31조원으로 급증해 불로소득에 대한 환수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2018년 주택 양도차익은 31조 503억원으로, 4년 전인 2014년의 13조 5,768억원에 비해 약17조 5천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주택 양도 건수는 총 25만 6천여건으로, 주택 양도인은 1건당 평균 1억 2,129만원의 양도차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이처럼 주택에 대한 양도 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