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 맞을 준비하라.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로 인해 내려진 중국당국의 한국 단체여행 금지령이 새 정부의 한중 해빙무드에 따라 곧 해제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국내·면세 여행업계는 매출 회복 기대감 속에 돌아오는 유커(遊客)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인 관광객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상당수의 일반 시민들은 중국 당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인한 반중감정이 남아있는데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 때문에 이들의 방한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