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학(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상점가와 협업하여 전통시장 고유의 축제 및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전통시장 리플레이톤’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28일 오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리플레이톤’은 전통시장을 다시 움직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의 명칭으로, 공모를 통해 작년 12월, 16개의 대학(팀)이 선정되었다. 먼저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각종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전문 업체로부터 사전 컨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구성원과 함께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게임소프트웨어학과 내 동아리 ‘팀 크리에이터’에 발전 기금 1,350만원을 약정했다.이번 기금 약정 역시 크래프톤 만의 독특한 기부 문화인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한 구성원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서대학교 게임소프트웨어학과 내 동아리인 ‘팀 크리에이터’ 출신으로, 현재 크래프톤에서 게임 개발과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동아리 후배들의 게임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비대면 정책 토론회가 31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후천성 희귀질환에 대한 희귀질환 지정 세부검토와 기준에 대한 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희귀질환 약제들의 위험분담제 및 경제성평가 면제제도를 활용한 접근성의 개선도 논의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논하다” 비대면 정책토론회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 김원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SK텔레콤이 호서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 오염 탐지 센서를 연결해 바닷속 오염을 실시간 감시하는 시범 연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SKT는 호서대, 원자력연구원와 해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이번 연구가 대한민국 해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세계 최초 수중 기지국 기반 수중 통신망 활용한 실시간 해수 오염 탐지SKT는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기 위해 수중 기지국을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호서대학교는 생명과학과 강인철 교수가 창업한 벤처기업의 '표적 항암제 맞춤 치료를 위한 동반진단 센서' 연구개발이 국제공동연구프로그램 유로스타2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호서대에 따르면 ㈜이노파마스크린이 서울아산병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캐나다 기업 등과 공동으로 제안한 '비소세포성폐암의 ALK-표적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동반진단 ALK-바이오센서 개발' 연구 과제가 유로스타2에 선정됐다.비소세포성폐암 환자중에서 ALK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는 비흡연자, 여성에게 많고,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시장조사만 제대로 했더라도 창업실패의 60%는 막을 수 있습니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최병조(53)창업멘토의 목소리는 짧지만 강단있었다.창업자는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산 너머 무지개의 찬란한 빛만 좇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창업자는 실패한다. 열명이 시작하면 아홉명은 스러진다. 아이러니다. 하지만 그것이 팩트다. 통계가 그것을 증명한다.“준비되지 않은 창업때문이에요. 창업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특정 전문성을 믿고 창업을 합니다. 창업만 하면 시장이 문을 활짝 열고 기다려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오로지 ‘창업’만을 위한 창업마케팅 전문 서적이 발간됐다.북코리아에서 펴낸 은 기존의 마케팅 저서들이 마케팅의 일반적인 내용을 그대로 나열하면서 창업이라는 모자를 듬성듬성 씌웠다면 이 책은 ‘창업’자체를 중요시하고 있다. 서상혁, 이소영, 최병조, 김희진, 이형곤 등이 지었다.저자들은 창업의 성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마케팅이라는 점에 동의하고 의기투합하여 각자 자신이 가장 자신 있거나 자신이 집필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맡아 원고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
예비창업자에게 초기 창업비용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각 지역에 있는 창업선도대학을 이용하는 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창업선도대학은 지역의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있는데, 균형있는 창업 붐 형성을 위해 마련한 정책 프로그램으로서 다각적인 지원이 특징이다. 창업선도대학에 입교하면 창업사업화 자금을 창업비의 70% 이내로 최고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공간 및 창업교육, 더불어 전문가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사업자라면 고려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