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주요 사업장을 집중 시찰하며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낸다.윤병현 상임감사는 지난 1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찾아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사무실에는 한국마사회 직원과 한국종합기술, 현대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가 상주해 있으며, 이날 공사 현장 직원들은 지장물 철거, 수목 이식, 토지 평탄화 등 공사추진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대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디엘이앤씨가 시공하는 부산 연제구 건설현장에서 지난 8월 11일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부산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을 디엘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실에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압수수색으로 확보되는 자료 등을 바탕으로 신속히 수사하고, 철저히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1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관련 삼표산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 오전 9시경 부터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담당 근로감독관과 6개 지방노동청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45명을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에 보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 붕괴사고 이후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한 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고용부가 삼표산업 양주 현장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토사 붕괴 사고 발생 이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수사를 개시한 지 사흘만이다.31일 오후 고용노동부는 "경기 양주 매몰 사고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하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 및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및 디지털증거분석팀 등 약 30명을 투입하여 양주사업소 관계자의 토사 붕괴위험에 대비한 관리현황 등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소홀히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남이 성공하니 그냥 쉽게 된 것 같아 보이지요?”지금도 귓속을 멤도는 말이다. 그날 새벽 기자는 제주 서귀포 한 호텔 옥상에서 간밤에 일어난 사건사고와 당일 송고할 기사를 다듬고 있는 중이었다. 새섬과 올레시장, 그리고 이중섭 거리를 지척에 두고 있는 그 호텔의 진짜 매력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바다 뷰(view)였다. 소혀처럼 붉게 타오르는 일출은 덤이다.붉은 빛줄기가 남쪽바다를 서서히 물들였다. 기자는 노트북을 열었고 부산에 사업본거지를 둔 광흥건설 김규학 대표가 하늘공원(옥상을 그는 그렇게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