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를 정년퇴임한 하이브리드작가 차홍규 교수의 66회 개인 초대전이 4월 4일부터 9일까지 현대인간을 주제로 하여 일주일간 영등포 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교하아트센터의 자화상 시리즈 주제와 별도로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작품과 주제로 동시에 전시를 함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가 있다.차홍규 작가는 그간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라는 큰 화두 속에 작품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로 이번 영등포 문화원 초대전시에서는 현대인간의 삶과 정신세계를 평면은 물론 입체로 표현하였다.물질문명의 큰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