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 23일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전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배경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평소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의회외교 활동을 강조했고 이번 순방 시 우리기업의 원전 수주를 위한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에너지위원장에 이르는 연쇄회담을 추진한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김 의장은 2월 불가리아 순방 시(2.10.-2.13.) 고위급 면담에서 불가리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특히 코즐로두이 원전사업이 의회승인이 결부된 만큼, 의회인사들과 원전 협력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브라힘 부갈리 하원의장 초청으로 알제리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도 알제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간)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압델마지드 테분 대통령과 브라힘 부갈리 하원의장, 살라 구질 상원의장 등 알제리 최고위급 인사 3인을 모두 면담하며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3년 만이다.김 의장은 알제리 최고위급 인사들에게 현지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한국 기업의 對알제리 투자 확대를 위
[공정언론 창업일보]칠레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1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상원 회의장에서 후안 안토니오 콜로마 코레아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교민들이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을 부탁했으며, 경제, 디지털,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칠레와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먼저, 어제에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매진했다. 김 의장은 "한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가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
[공정언론 창업일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현대건설에서 6번째, 대우건설에서 5번째의 사망사고가 발생 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공능력순위 2위 업체인 현대건설에서 6번째, 시공능력순위 3위 업체인 대우건설에서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두 건설사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건설의 6번째 사망사고는 '23.10.9.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곤돌라 사용하여 창호 유리 설치 중 떨어지는 사고였고, 대우건설의 5번째 사망신고는 23.10.11. 인천 서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2023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평가도구 경진대회 및 훈련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을 22개 선정하고 9월 2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먼저, ‘훈련과정 평가도구 경진대회’는 직업훈련기관에서 훈련생의 성취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도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훈련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150개의 평가도구 사례가 출품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체계적 측정 기법와 우수한 환류체계를 갖추었다고 평가된 음식서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요 대형 건설사와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대형 건설사에 엄중 경고했다. 아울러 대형 건설사에게 원청으로서의 안전관리 역할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산재예방감독정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건설안전실장 등 정부측 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6일 ’2023년 기업맞춤형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이하 ‘기업 맞춤형 국기훈련’) 42개 훈련과정(35개 훈련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정들은 최대 3년간 운영 가능하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다음 연도 계속 운영 여부 및 훈련인원 등이 조정될 수 있다.기업 맞춤형 국기훈련은 훈련기관과 기업이 함께 훈련과정을 설계·운영하는 현장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훈련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실무 문제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풀어가며 실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정 중에서도
페르디난드 마틴 고메즈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수도 마닐라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필리핀 순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하원 사우스 윙 별관에서 로무알데즈 의장과 업무 오찬을 가지고 광물개발·에너지·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 마닐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필리핀 방문은 정의화 前의장 이
고용노동부는 1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오전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거·상업 복합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시에는 대규모 재난을 야기하는 지반·시설물 붕괴 및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용노동부는 각 사업장에 붕괴‧감전‧강풍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는 각 현장에 호우특보를 전파하, 전국 지방관서에서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력하여 호우, 감전, 강풍 등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30일 현대건설 화성 동탄 61블럭 공동주택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전자카드제 도입 모범사례인 현대건설 사업장에서 제도와 관련된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제회는 현대건설 담당자, 현장근로자 등 20여 명의 제도 참여자들과 함께 전자카드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이날 논의된 전자카드제의 효과성으로는 △실제 근로일수와 동일
◆기사요약현대건설은 19일 필리핀 남부도시철 1조9000억원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도 마닐라~남부 칼람바(Calamba) 지역 연결하는 남부도시철도사업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해외철도사업 잇따른 수주로 K철도 대표 기업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중동 건설 시장 회복과 아시아 인프라 사업 본격화로 해외 사업의 확대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총 1조9000억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총
◇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수교 30주년 맞아 사파예프 우즈베키스탄 상원 제1부의장 접견하고 “한국 기업들이 우즈벡 발전소 건설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파예프 제1부의장은 “2024∼25년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입후보한 한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소딕 사파예프 우즈베키스탄 상원 제1부의장을 접견하고 에너지·인프라 협력 및 고려인 역사 기념관 건립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 의장은 “양국은 그동안 대규모의 에너지·인프라 구축 사업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5개월에 정부와 관련 단체가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작동성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3일 안전보건공단은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에서 16개 건설업체 안전담당 임원들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법’) 현장 안착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대법 시행 이후,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감담회에는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16개 건설사 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산재사고 줄인다더니...최근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오히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 공사 수주 건설사로 꼽히는 시공능력평가 상위‘10대 건설사’의 원·하청업체에서 최근 4년간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2배나 증가하고 산재 사망자 수도 감소세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지에스 건설을 비롯하여 국내 10대 건설사 원·하청업체에서 산재 발생 건수가 2017년 812건에서 큰 폭으로 치솟아 지난해에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대건설 현 수준으론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 운영간사이기도 한 이 의원은 20일 개포동 건설공사 현장방문, 위험공정 점검 및 고용노동부와 회사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에 현대건설 개포동 주공1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 본사 및 전국 68개 현장을 특별감독한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개포동 공사현장의 위험공정을 순회 점검하고 현대건설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22일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하는 9개 증인 기업들이 최근 5년 사이 근로자 산재 인정건수 2.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외쳐왔지만, 정작 기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는 최근 꾸준히 증가한 것이 사실로 증명된 셈이다. 이를 두고 ‘산재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김웅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부터 최근 5년간 산업재해 신청·승인 현황’자료에 따르면,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인 산업재
현대차그룹은 9일 협력사 납품대금 1조235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또 소비 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약 369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 지급하고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을 대상으로도 전달할 계획이다.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5개 회사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5일 일찍 대금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 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까지 잇는 노선으로, A노선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조3641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경기도 파주 운정~삼성을 연결하는 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1000점 만점 중 921.43점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8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왕실이 개최한 환영 공식오찬에 우리 기업인 14명이 배석하며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해외 정상 공식 오찬에 정부 관계자가 아닌 민간 기업인이 대거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문 대통령 환영 오찬에 기업인 초대는 행사 직전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에는 공간 등의 문제로 우리나라 기업인 14명이 모두 들어가기 어려웠다"면서 "기업인 일부라도 정상 오찬장에 참석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좁더라도 모두 함께하는 것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16일 열린 제 50회 정기주총에 참석하지 않았다.올해 만 80세인 정 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1년3개월 넘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현대차는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신규 선임 및 사외이사·감사위원 재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정 회장은 이날 주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배포된 영업보고서의 서면인사를 통해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12개 차종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사내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