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은 국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을)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부터 철거에 들어간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전쟁영웅실 철거공사가 이달 30일 완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립전쟁 영웅실은 지난 2018년 육사 교내 생도 종합교육시설인 충무관에 홍범도·안중근·김좌진·이회영 등의 영웅 이름을 붙여 만들어졌다.국방부는 독립전쟁 영웅실 공사에 대해 “기존의 특정 인물이나 시기가 아닌 통시적 시각에서 ‘국난극복사’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 중이다”라고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한기호) 소속 위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빛부대(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를 격려하기 위해 남수단을 방문하였다고 7일 밝혔다. 국방위원회의 한빛부대 방문은 지난 2015년에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파병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한빛부대(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는 2013년 국회 비준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되어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 중이다.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현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한기호 위원과 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위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는 30일 "국가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면서 ‘"국민대재앙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어난 청와대의 청해부대 자화자찬 논란문제와 여당 당대표의 모더나社의 백신 공급계획 공개 논란, 그리고 경제부총리의 부동산대책 실패책임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는 듯한 대국민담화 발표등 국가컨트롤타워 부재에 따른 잇따른 참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안상수, 당․정․청 정신 못차리는 상황 더 이상은 안돼◆정권교체로 국가시스템 바로 세워야안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해외 파병 장병중 56명이 코로나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미접종 사유에 대해 파병 장병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8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외파병장병 백신접종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외로 파병된 장병 중 코로나 백신 미접종 장병은 총 56명이다.파병부대별로 살펴보면 한빛부대13진(남수단)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청해부대35진(소말리아) 5명, 동명부대25진(레바논) 2명, 참모장교(바레인) 1명 순으로 많다.국방부에 따르면 미접종 장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청해부대 34진에서 발생한 최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군 당국이 애초부터 백신 접종을 검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청해부대 34진은 문무대왕황 4,400t급으로 아프리카 인근 해역에 파병된 우리 군이다.◆군 당국, 애초부터 청해부대에 대한 접종계획은 수립조차 안했다청해부대 접종 관련 질병관리청과의 공식협의도 전혀 없었다21일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의원이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당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에 청해부대는 아예 제외됐던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1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