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기부가 미국·유럽 대기업과 해외 실증할 스타트업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국·유럽권 대기업과 해외 실증을 진행할 창업기업 20개사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실증(Proof of Concept, PoC)은 현지 기업의 내·외부 시스템을 테스트베드 삼아 아직 상용화 전인 신기술·혁신 솔루션을 접목해 스타트업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해외실증 지원사업’은 코로나19에도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