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한일 양국의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주요 재계 인사들과 머리를 맞댄다.OK금융그룹은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회장 김윤)가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한일경제협회는 1981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을 회원으로 하여 일본 측 파트너 기관인 일한경제협회 및 일본 각 지역 경제단체와 손잡고 양국의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제 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한일 양국간의 무역, 산업, 기술협력 등의 경제교류를 촉진하기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남지역 항공우주제조업 분야에서 원·하청 간 생산과 노동에 대한 상생협력이 확산된다.고용노동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상남도는 14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공동선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원청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협력사의 숙련인력 확보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제고 ▶공정거래 관계 등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한다. 그리고 협력업체는 ▶자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역량 강화 ▶연구개발‧생산성 향상 노력한다. 아울러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이 13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州) 사이버자야 시(市)에 위치한 한화큐셀(Q CELLS) 공장을 방문해 '고효율 양면 발전 태양전지' 생산과정을 시찰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했다.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은 독일 큐셀사가 지난 2008년에 준공한 것으로 2012년 10월 한화그룹이 큐셀사를 인수·합병한 이후 주로 태양전지 셀을 조립해 판형 모듈로 가공,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 판매하고 있다.김 의장은 한화큐셀 임직원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태양광 사업이 중국과 비교해 특화된 기
대우조선해양이 하청노동자 5명에 대해 47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건이 있다. 손배금액이 1인당 100억에 가깝다. 너무 많은 금액이라 비현실적이기도 하다. 해당 노동자들은 "이것은 회사가 파업으로 인해서 손해를 보고 안 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하청 노동자들이나 전체 노동자들의 저항과 요구 그리고 당연한 행동들을 탄압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를 막기 위한 노조법 2조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입법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계류중이다. 법사위 논의가 되기도 전에 대통령 거부권이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한화생명은 1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채용 연계형 인턴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고 말했다.한화생명은 이 기간 금융 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입사가 결정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초에 입사한다. 채용 부문은 △제휴 영업(GA, 방카슈랑스, 법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한화시스템이 세계적인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에 3억달러, 한화로 약 345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한화시스템은 12일 원웹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 바르티,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 일본 소프트뱅크등과 함께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원웹, 내년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 시작 “한화는 원웹의 강력한 파트너”원웹의 주력 사업은 저궤도에 수많은 위성을 띄워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이다. 원웹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우주 인터넷용’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일자로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한화그룹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특별한 행사 없이 2일 아침 사내 방송으로 기념식을 대신했다.김 회장은 이날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가족 모두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 한화를 향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재임 40년 동안 한화그룹 총자산 288배 증가, 매출 60배로 늘려총자산 7548억원에서 217조원으로, 매출액 1.1조원에서 65.4조원으로. 한화그룹이 지난 40년간 이룬 발전의 역사다.
한화그룹이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핵심 정보를 모은 '드림플러스'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드림플러스는 한화그룹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스타트업 창업과 취업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오픈한 플랫폼은 한화그룹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스타트업 지원·육성 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로하는 정보만 모았다는 설명이다.플랫폼은 '꿈을 찾고, 꿈에 도전하고, 서로의 꿈을 연결한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한화그룹은 오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은 지난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불꽃축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의 가슴속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
(창업일보) 이무징 기자 = 한화그룹과 두산그룹이 면세점사업 위축에 두고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그룹의 성장동력 일환으로 집중해온 면세점 사업이 중국의 사드(THAAD) 파장에 영업실적마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혜 의혹 논란까지 불거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제주공항내 면세점을 철수키로 했고 두산은 서울 두산타워내 설치한 면세점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불거진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논란까지 불거지자 더욱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앞서 감사원은 2015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한화그룹이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의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4년 연속 참가하면서 최근 어려워진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도 활발한 민간 경제외교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한화그룹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아시아 스타트업 20개사를 초청해 'From ‘Made in Asia’ to ‘Created in Asia’를 주제로 보아오포럼의 공식세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이미 지난해 보아오포럼 Young Leader’s Roundtable 공식 패널로 신고식을 마친 한화생명의 김동원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의 어머니 故 김정일 여사의 빈소에 정·관·재계 관련 인사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16일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부인이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고 김정일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 첫날부터 정관재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김 여사의 공식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조양호 회장과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등이 조문객을 맞았다.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가장 먼저
(서울=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벤디스가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전자 전문기업 한화시스템의 판교연구소에 모바일 식권솔루션 ‘식권대장’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식권대장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에 공급되기는 올 초 SK플래닛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식권대장은 2016년 11월 현재 한화시스템과 SK플래닛 외에, 현대오일뱅크, 한솔제지, 한솔홀딩스, 한솔아트원제지, 한솔로지스틱스, 한국타이어, 한미약품, 제주에어 등 대기업을 포함한 91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모바일 식권 업계 최초로 고객사 100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검찰이 미르·K스포츠 설립 과정 거액 자금 출연 의혹을 밝히기 위해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를 본격 소환 조사에 나섰다.검찰은 13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한데 이어 구본무 LG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재벌총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은 이날 오후부터 이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은 앞서 12일에는 정몽구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등 화학·방산 계열 4개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한다고 공식 결정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관계사(대표주주사:삼성전자·삼성물산)들은 26일 각각 이사회 혹은 경영위원회를 열고,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 원에 ㈜한화로,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자사주 제외, 이하 동일 기준)를 1조 600억 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지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매각 금액은 총 1조9000억원 규모다. *26일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원 등
적대적 M&A란? M&A는 기존 대주주와의 관계에 따라 ‘우호적’인 것과 ‘적대적’인 것으로 분류됩니다. 우호적 M&A는 기존 대주주나 경영진과의 합의하에 경영권을 이양받는 것입니다. 반면, 제3자가 기존 대주주나 경영진의 의사에 반해 그 기업의 경영권을 빼앗는 것을 적대적 M&A라고 합니다 적대적 M&A는 어쨌든 남의 경영권을 빼앗는 것이므로 뭔가 도둑질 비슷하다는,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적대적 M&A가 성행하면 경영자들이 경영을 근시안적으로 할 개연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경영자들이 장기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