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정부 2년 실정평가'에 대해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편향된 외교와 무능외교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 그리고 평화를 무너뜨렸다. 독선과 무능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는 "정부는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안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WTO제소 철회 등 일방적 퍼주기 대일외교를 통해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또한 후쿠시마오염수 투기 동조로 국민의 건강권마저 위협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7일 오전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단으로는 이재정 의원(대표단장, 더불어민주당)·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미국 대표단으로는 마크 타카노 의원(민주당)·에이드리안 스미스 의원(공화당)이, 일본 대표단으로는 이노구치 쿠니코 의원(자유민주당)·타지마 카나메 의원(입헌민주당)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각국 주요 정치 현황과 글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북한의 연이은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시험 추진을 비판하는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노선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용혜인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은 맹목적 한미일 군사동맹을 통한 대북 압박 노선을 거두고 9.19 군사합의 복원을 위한 대화부터 제안하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핵 무장 고도화 노선으로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북한 체제의 궁극적 안정도 불가능하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안보 위기를 가중시키려는 시도를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저녁 G7 외교사절들과 주한 EU대사를 국회의장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2024년 신년인사를 겸하면서 글로벌 복합위기 속 한국과 G7 간 의회외교를 통한 연대·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만찬사에서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식량·보건·기후변화 등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 협력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민주주의적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국
[공정언론 창업일보]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면담했다.김 의장은 "올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돼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관계 개선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내년 한미일 3국이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그 밖에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복원 및 수출
[공정언론 창업일보]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중의원 접견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올해 10월 중의원 의장으로 취임한 누카가 의장은 일한의원연맹에서 회장(2013~2023년)을 10년 간 역임한 일본 정계 대표적인 지한파 인사로, 김 의장과도 2020년 양 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면담을 진행하는 등 막역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김 의장은 먼저 누카가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올 한 해 7차례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일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의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한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세계 경제의 침체에 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서민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 예산산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 안보 상황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신속한 적기 대응 조치를 상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범정부
[공정언론 창업일보]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의원은 1일 2024년 예산안을 제출한 윤석열 정부를 두고 “나라살림 맡겨놨더니, 적자는 기본이고 가산도 탕진하는 정부”라고 비판했다.용혜인 의원은 “2024년 예산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윤석열 정부가 가장 강조했던 바로 건전 재정의 붕괴”였다고 말했다. “지출 증가율을 가장 낮게 잡았음에도 세입 감소율이 이를 훨씬 능가해 2024년 예산안에서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44.8조 원에 이르렀다”는 것이다.이어 용 의원은 “세수 정상화가 재정 정상화의 첫 단추임을 강조하고 촉구”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기시다 정부의 오염수 투기에 대해 “전세계 상대 핵테러 범죄로 기록될 것”이라며, 핵오염수 투기 중단을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일본 핵오염수 투기가 예고된 24일 오후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및 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말했다.윤 상임대표는 “이날은 일본 기시다 정부가 전 세계를 상대로 핵 테러를 벌인 시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오염수 탱크 여유분
[공정언론 창업일보] 2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하고 즉시 긴급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우리 군은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했다.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전 6시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합참의장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하고 “진정한 평화는 일방의 구걸이나 일방의 선의가 아닌, 오직 압도적 힘에 의해서만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전시상황 대비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한미 연합연습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되새기며 “진정한 평화는 일방의 구걸이나 일방의 선의가 아닌, 오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은 19일 한미일 군사동맹과 한일군사동맹을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대변인실은 이날 관련 논평을 통해 "‘한미일 군사동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진보당은 "한미일이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3자 안보 협력을 사실상 ‘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합의를 채택했다.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독립적 개최로는 처음인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과 ‘원칙’,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을 통해 기존의 한미동맹, 미일동맹에 사실상 ‘한일동맹’을 추가하고 초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통령실은 18일(현지시각) 한미일 세 정상이 함께한 캠프데이비드(Camp David Principles) 정상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가 가져다 준 도전 요인을 기회 요인으로 전환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동 기자 회견 모두 발언처럼 캠프 데이비드는 현대사의 고비마다 중요한 결정이 이뤄진 역사의 현장"이라고 말했다.김 수석은 "오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세 나라가 공동의 역할을 제도화한 것은 글로벌 복합위기가 가져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굴욕외교는 우리 국익과 국민에 대한 재앙으로 미-일의 태도변화 없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단 한 줄도 언급하지 않은 사상 최악의 기념사”라 비판하고, “정권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를 ‘공산전체주의 세력’으로 낙인찍는 것은 국민의 입을 봉쇄하는 극우 매카시즘에 불과하다”며 “국민을 척결의 대상으로 삼고, 야당과 시민사회를 갈라치기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4일 "한일준동맹 합의는 8.15 광복의 의미를 완전히 무위로 돌리는 씻을 수 없는 민족과 역사에 대한 범죄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과 민족의 최고가치를 지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강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의 의미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18일부터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그런데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에게 매우 치명적인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맨스필드 재단은 美의원 및 주일 美대사를 역임했던 마이크 맨스필드와 머린 맨스필드 부부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아시아 지역과 미국 간 이해 및 협력 촉진을 위해 1983년 설립된 비영리 초당파적 싱크탱크로, 2016년부터 한미일 의원회의를 담당하는 등 한국 및 일본 관련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자누지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아니카 컬버 플로리다주립대 동아시아학 교수, 힐러리 홀브로우 인디애나대 일본 정치사회학 조교수, 필
국회도서관은 29일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이북5도위원회·한국국가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전략 콜로키움」 및 2023 한국국가정보학회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환기 한국의 국가안보와 정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이 축사로 자리를 빛낸 가운데, ‘대전환기 한국의 국가안보와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의 역할’을 모색했다. 제1세션 첫 발제자로 나선 김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김일성의 ‘천리마’ 서쪽 바다에 처박힌 상황에서 남북관계는 ‘강대강’ 기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이날 관련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태 의원은 "북한 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평가에서 핵심은 김정은이 군사정찰위성 실패 소식을 19일 만에 북한 주민들에게 알린 것이다. 북한이 위성 실패 원인을 간부들의 ‘무책임성’에 있었다고 평가한 것을 보면 지난 19일 동안의 위성 실패 원인 규명 과정에 김정은도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일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문을 통해 "이 시대는 보수가 이끄는 '결정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정치 쇄신의 3대과제를 통해 국회의원 정수 10%줄이기, 무노동 무임금 제도, 그리고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국민의힘부터 성찰하고 달라지겠다고 말하고 민주당의 정상화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대표는 어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든 장황한 궤변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사법
윤석열 대통령은 2박 3일 간의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3국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세 정상은 지난 1월 기시다 총리의 미국 방문, 한일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한 3월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이번 달 초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이후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임을 상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