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0년간 공정입시 위한 학생선발제도 연구 및 관련 정책 자문 및 건의 건수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운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23년 7월까지 대교협은 총액 19억 6천 9백만원을 지출하여 총 92건의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나, 이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법」 제3조 2호에 규정된 ‘대학의 학생선발제도에 관한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대수 국회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오늘 토론회는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前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좌장으로는 한경근 교수(단국대 특수교육과)가 나섰다. 발제를 맡은 홍성두 교수(서울교대 유아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여야 협치로 개최됐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천원의아침밥’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교육부 장상윤 차관도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국회에서 여야가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대학기본역량진단이 방향과 목표를 잃어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줄 세우기로 하위 몇 퍼센트를 걸러내는 지금의 방식은 어떤 목표도 달성할 수 없으며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환경과 질을 확보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윤영덕 의원실이 자체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응답대학 80% 이상이 ’현재 방식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필요없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설문대상은 일반대학 48곳, 전문대학 99곳이며 설문기간 9월23일~9월28일 양일간 이뤄졌다. 국회 교육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대입수능이 2주 연기 된다. 정부는 초중고 개학을 4월 9일 이후로 연기하면서 당초 11월 19일 치르기로 한 대학수학능력시험도 2주 연기한 12월 3일 치르기로 했다. 성적발표는 12월 23일 통지된다.3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 조정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이와관련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수험생의 대입 준비 기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고교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