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단체인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가 14일 총선을 앞두고 “대학생과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대학생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학생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교육권 보장’ 등 9대 과제와 26개 정책요구안을 밝히고 “청년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8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양승조 (전)지사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
경제위기, 실직 등으로 취업 후 학자금 대출 못 갚는 학생이 늘어났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취업률 저하와 경제위기에 따라 청년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확인 된 셈이다. 채무자의 연간 소득이 상환기준 소득을 넘길 때까지 대출 이자를 면제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정부와 여당이 ‘재정건전성을 해친다’라며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 후 학자금 대출받은 청년 중에 의무상환 기준 소득을 충족해 상환의무가 시작된 인원이 줄어든 것은 물론, 의무상환을 시작했으나 실직 등의 사유로 기준 소득 미충족으로 상환이 중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2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청년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경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향후 양 기관은 대출자 지원을 위한 실시간 자료 연계, 상환 부담 경감 제도 홍보, 성실 원천공제의무자 혜택 부여,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대상 세무컨설팅 제공 등의 협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중 생활비 대출이 등록금 대출보다 많아 빛을 보기도 전에 빚에 짓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년세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국장학재단의 소득분위별 학자금 대출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저소득층(기초~3분위) 학생들의 5년간 학자금 대출액은 2조 8,802억원으로 전체 학자금 대출의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이와관련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학자금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국가장학금 근본적 한계를 밝히고, 해당 예산 대학지원 전환 방안 제시하는 '국가장학금 도입 10년, 평가와 전환' 정책자료집이 발간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국가장학금 도입 10년, 평가와 전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정책 자료집은 국가장학금 도입 10년을 맞아 정책 변천 과정 및 성과와 한계를 밝히고,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제도의 전환이 필요성을 밝히고 있다. 자료집에 따르면 국가장학금은 지난 10년간 소득분위별 지급액 확대, 소득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원생이 포함되고 저소득층 대학생의 재학기간중 대출 이자를 면제하는 등 '학자금 대출 확대·저소득층 부담 완화 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21일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통과된 개정안에 따라 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확대되었고, 저소득층 대학생의 경우 재학 기간 동안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제도개선이 이뤄지게 되었다.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소득이 발
‘벚꽃 잎처럼 쌓이는 이력서’라고 첫줄을 적는 동안 K의 안부와 동그란 얼굴을 기억한다. 그는 남도의 한 소상공인 아들로 태어나 상경하여 학자금대출로 대학을 졸업하고 K금융회사에 취업했다 지금 논다.실직이나 퇴직, 폐업, 육아휴직으로 소득이 끊긴 학자금대출자에게 상환을 2년간 유예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교육부의 발표가 지금 K에게 유익한 정보일까.봄은 땅을 지펴 온 산에 꽃을 한 솥밥 해 놓았는데 빈 숟가락 들고 허공만 자꾸 퍼대고 있는 계절입니다 / 라고 쓰고 나니 /아직 쓰지 않은 행간이 젖는다. -시인 허영숙
(창업일보) 노대웅 기자 = 학자금이나 햇살론 등의 대출금을 연체하지 않고 상환하거나 통신·공공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면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10일 개인신용평가에서 가점을 받는 방법을 안내했다.개인의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신용조회회사(CB)는 대출건수 및 금액, 연체금액, 연체기간, 제2금융권 대출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여러 평가항목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개인신용평점은 1∼1000점으로 산출되며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10개 집단으로 구분한다.이 과정에서 신용평점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올해 대학 학자금 대출이 소득 8분위까지 확대돼 대학생 9만7000명이 '든든학자금'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일 2015년 1학기부터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소득 7분위에서 소득 8분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9만7000명이 추가로 학자금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58만5000명이 1조6386억원의 든든학자금을 대출했다. 또 신입생에 한해 동일 학기 중 기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