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867만원을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2월 7일, 서천군집중모금 캠페인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으며, 향후 시장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사고 이후 소진공은 현장 민원 대응과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합동현장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다.화재공제 가입점포 대상 설명회 개최로 화재공제금을 신속하게
[공정언론 창업일보]진보당은 28일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 대책위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피해지원 대책 보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희진 대표는 “선구제후회수가 포함된 특별법 개정을 야당 단독으로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관계자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수원화성 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피해지원 대책 보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수원, 제주, 대구에서 국회에 방문한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홍희진 진보당 공동대표, 박태훈 진보당 전세사기·깡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김민기)는 23일 지방 1반은 경기도(경기도청 회의실)에 대해서, 지방 2반은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청 회의실)에 대해서 각각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에 따르면 먼저, 경기도에 대해서는 광역 교통과 관련하여 신분당선 요금 경감 및 혼잡도 문제와 위례 및 김포 신도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경기도민의 교통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경기패스와 K-패스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과 관련하여 노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19일 인천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에 전세 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의 전세 사기 피해지원 예산 집행 및 관리 실태 점검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가 피해자에 대한 지원 의지가 없다. 관련 특별법의 보완 및 개정과 조례 제정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당사자들은 이날 “금융감독원도 있는데, 왜 부동산에는 관리감독이 없는가” “경기도와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대응은 천
[공정언론 창업일보] 가습기살균제 참사 12년 지났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손실금의 절반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신청자는 총 7,870명이며, 이 가운데 피해지원 대상자는 5,212명에 달하는 가운데(한국환경산업기술원, ‘23.9.30.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했으나 징수는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서울송파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유)
[공정언론 창업일보]인천시가 올해 상반기에 편성해 6월부터 집행하기 시작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예산 63억원의 집행률이 10월 4일 기준 0.88%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 액수로는 5,556만원이 집행됐다.인천시는 신청자가 부족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오는 19일 인천시 국정감사를 앞두고 “인천시가 자체적인 피해지원 조례를 제정해야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인천시는 올해 5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63억원 편성해 6월 중순부터 집행을 시작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강서구 대책위원회(준)’과 함께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한 강서 주민 1만1,332명 서명 국회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1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1만명이 넘는 강서구민이 서명에 참여했는데 이는 현 전세사기특별법이 피해자의 피해를 회복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는 방증”이며 “양당은 현재의 전세사기 특별법이 실패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선지원∙후회수’를 핵심으로 하는 법개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어업인 지원과 해양환경의 복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도 높았지만, 국민의 10명 중 8명은 지금이라도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안전성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국 어업인들과 어촌의 주민 등 국민이 입게 될 실질적인 피해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는 미비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소음대책지역 범위 확대 및 지정의 타당성 검토주기를 단축하는 내용의 「공항소음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전국 공항 주변 주민들은 이착륙하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불편과 건강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공항소음피해에 시달리는 공항 인근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하여 건강하고 평화로운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현행법은 공항소음대책사업과 주민지원사업 등의 추진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최근 연이은 집중폭우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 피해상황실 운영, 풍수해보험 무료지원 등 전사적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13일부터 7월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천을 끼고 있거나 배수불량·방수시설 훼손 방치 등으로 풍수해에 취약한 시장 286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완 조치했다. 또한, 전국 전통시장의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1만8천명이 가입된 카카오채널 ‘상인
경기도 안양시 동안갑 민병덕 의원은 18일 지난 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대표발의하고 금년 4월 대안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법안에도 불구하고, 현행 피해지원금이 수재민의 일상 회복에는 턱없이 못 미치고 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혔다.민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일원으로 충남 수해 현장을 찾고 “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재난 현장을 방문하고, 약간의 봉사활동과 일회성 대책을 반복하는 정치권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작년 8월 발생한 일명 ‘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김민기)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 및 교통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한 법률안 38건,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처리한 청원 3건, 위원회로 새로 회부된 법률안 108건, 행정입법 검토의 건 등을 상정하여 심사하는 한편,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피해자 지원에 대한 문제점 등에 관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체회의를 통과한 주요 법률안은 ▲ 비수도권 지방 도시의 도심에 산업ㆍ주거ㆍ문화시설 등을 복합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의 지정 및 개발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
교육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각 당에서 교육위 간사 및 위원, 교육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교육부 차관, 기획조정실장, 책임교육정책실장, 정책기획관, 디지털교육기획관, 책임교육정책관, 책임교육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에서 당정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는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안)’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발제는 주택가격 20% 하락하면, 갭투자 주택 40% 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위험 발생이었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관련 전문가들의 응답율을 발표했는데 소유권자·임대인 확인 58.0%, 선순위 권리 존재 확인 54.5%, 국세·지방세 체납 확인 35.7% 순으로 응답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30대 청년층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4개월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피해접수한 인원 중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보증금 미반환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관련 법률상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말부터 ‘23년 2월초까지 접수받은 피해 상담 건수 중 보증금 미반환 피해가 65%로 가장 많았고, 연령대 중에서는 30대가 52
4.16안산시민연대 등 안산시민단체들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세월호와 안산시민을 더 이상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1일 "지난 국회 예결위소위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세월호 예산을거론하며 안산시민사회를 종북좌파, 부도덕한 단체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8년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그 어느 도시보다 크게 겪고, 그 치유를 위해 유가족들과 함께 걸어 온 안산시민들은 서범수 의원의 행태와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summary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태원 참사 지원금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정부의 생색내기가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갈등과 혐오발언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용 의원은 “구체적 액수를 명시한 악랄한 보도가 피해자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다. 국가가 나서서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정부의 이태원 참사 위로금은 ‘세월호 참사’ 반성 없는 모욕적 행정”이라고 규탄했다.용혜인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의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참사 지원금을 반대
◇기사요약폐업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이 14일부터 신청에 들어갔다. 정부는 2021년 12월17일부터 2022년 5월31일 중 폐업한 소상공인 약 5만개사에 업체당 100만원의 폐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업체는 온라인 재기교육 5시간 수료 및 폐업전 90일 이상 영업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만일 개업일이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은 7월 14일부터, 2020년인 경우는 7월 21일부터, 2021년 이후인 경우는 7월 2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재기교육은 신청 마감일인 8월 26일까지 수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당사자들과 ‘손실보전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장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대국민 약속대로, 이번 피해지원금을 손실과 무관하게 일괄적인 기준으로 정액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소상공인 지원부터 앞뒤가 다르게 처리한다면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거둘 것”이라 경고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 5월 30일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급을 시작했으나 많은 사각지대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는 광주 화정동 신축 아라트 붕괴사고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운영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지난 11일 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고용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여 신속한 수색활동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를 긴급 교부하여 탐색‧구조 활동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행안부‧국토부‧고용부‧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되며, 근로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