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는 가맹점포의 임차료를 지원받는 가맹점이 6만3000개를 넘어서는 등 '착한프랜차이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이 어려움을 겪자,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체 가맹점 1개월 임차료 지원, 임시휴업 매장 지원 등을 가맹점과 함께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4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임차료 지원에 나선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롯데마트의 '통큰치킨'행사에 대해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원가이하 치킨 판매는 반시장적 행태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같이 말하며 "(만약) 대기업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마트가 ‘통큰치킨’ 행사를 지속할 경우 회원사들의 롯데 계열사 제품 구매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고려하겠다"면서 대 롯데마트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21일 롯데마트 측에 “협회의 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롯데 측이 행사를 계속하는데 매우 유감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부터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차액가맹금' 등을 공개하라고 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프랜차이즈업계와 정면충돌하고 있다.24일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업계는 지난 23일 정부 방침에 대해 "사실상 원가와 마진을 공개하라는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정부 정책에 대해 위헌 소송을 제기하는 건 처음이다.그러자 공정위는 다음날 "본부의 원가·마진 공개가 아니다"라며 곧바로 반박했다.논란이 되는 차액가맹금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파는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이번주 토요일인 14일까지 열린다.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창업박람회는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서비스업, 유통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정리수납 교육 및 서비스 기업 ‘덤인’ ▷디저트 카페와 떡집 기능을 동시에 하는 ‘떡담’, ▷생활용품 멀티 스토어 ‘생활애’ ▷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햇잎갈비’ ▷1인 창업이 가능한 도시락배달 전문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제16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열린다.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서비스업, 유통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주요 참가 아이템으로는 정리수납 교육 및 서비스 기업 ‘덤인’, 디저트 카페와 떡집 기능을 동시에 하는 ‘떡담’, 생활용품 멀티 스토어로 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된 가맹본부 ‘생활애’,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햇잎갈비’, 1인 창업이 가능한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대표 마약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봉구스밥버거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 자격을 박탈당했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대표의 마약 투여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봉구스밥버거를 회원사에서 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제명은 협회가 회원사에 취할 수 있는 제재 중 가장 높은 수위다. 봉구스밥버거 대표 오세린씨는 지난달 22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1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 및 제공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의 유죄를 선고받았다.협회는 1심에서 오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10일 프랜차이즈 혁신위 수장을 맡은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프랜차이즈업계 진입장벽을 높이고 로열티 제도를 정착시키는 한편 오너리스크에 대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혁신위원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날 각계 전문가 9명으로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사업 불공정관행근절 대책'의 6대 과제와 국회에 상정된 33개 가맹사업법개정안 등 프랜차이즈 관련
(창업일보) 이무한 기자 = 프랜차이즈업계가 자정안 마련을 위해 혁신위원회를 발족했지만 시작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대표할 인물이 혁신위에 참여하지 않은데다 자정안에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 있는 자정안이 만들어질 지 의문이다.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0일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혁신위'를 발족했다. 학계,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여했지만 정작 '을'인 가맹점주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은 없었다.최영홍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날 서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박기영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28일 환골탈태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민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 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공정위-프랜차이즈협회 간담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박 협회장은 "원가 공개 등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은 자칫 산업의 근간을 흔들어버릴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미국 등 선진국과 같이 로열티 문화가 정착되지 않고 대부분 기업들이 물류유통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상황"이라며 "구체적 추진 사항에 대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프랜차이즈협회가 올 10월까지는 구체적인 자정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서면실태조사와 제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며 불공정 거래가 확인되면 법의 원칙에 따라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위-프랜차이즈협회 간담회에서 가맹본부 단체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프랜차이즈협회에 선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의 과감한 전환을 당부했다. 또 프랜차이즈업계가 강조한 자정 노력이 오는 10월까지는 구체화돼야
▲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관(SETEC)에서 서울국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창업박람회의 특징은 ‘가성비’였다. 창업자의 입장에선 창업비가 저렴한 아이템이, 소비자 역시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아이템에 눈길을 두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제 13회 서울국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9일~11일까지 서울 강남 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 하이트진로가 협찬, 중소기업청, TBS교통방송,
↑ 대전충청지역의 소자본창업자를 위한 제 4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박람회가 8~10일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충청지역 프랜차이즈 및 소자본창업자를 위한 제 4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제일좋은전람이 주관, TJB가 후원하는 이번 프랜차이즈박람회에는 토털홈케어전문점 ‘깨끗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유망 프랜차이즈 아이템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창업특강도
↑ 대전충청지역의 소자본창업자를 위한 2016 제 4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박람회가 내달 8일부터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강좌도 있으므로 예비창업자나 업종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참석해보면 좋을 듯하다. ⓒ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2016 제 4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관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 TJB가 후원하는 이번 프랜차이즈박람회에는 프리
【창업일보= 취재현장 속으로!】김희영 기자 = 제 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고 있다. 2015 제 33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장에서 19일~21일까지 펼쳐졌다. 예비창업자들이 박람회장을 입장, 둘러보고 있다. 사진 = 김희영 기자. 창업일보 c. ‘동반 상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골목상권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등 이른바 창업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동반성장 창업교육과 성공창업을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2015년도 창업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 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 제 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19일부터 21일짜지 세텍(SETEC)에서 펼쳐진다. ‘동반 상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창업 박람회에는 특히 골목상권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등 이른바 창업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동반성장 창업교육과 성공창업을 위한 상생특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이색적인 창업박람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
창업을 준비하거나 언젠가 창업을 할 마음이 있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18회 국제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6일(목)부터 사흘간 서울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전문 컨퍼런스인 ‘제1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액설런트 2007’와 미국·중국·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제1회 프랜차이즈산업기자재전’이 함께 개최된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창업 아이
'지식이 힘이다.'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사상 최대 창업 붐이 일 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실패를 경험했다.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창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 부족이다. 자영업 과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요즘은 준비 없이 대충 창업시장 에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창업시장에서 종전에는 '3ㆍ4ㆍ3 법칙', 즉 30%는 성공하고, 40%는 현상 유지, 30%는 실패하는 비율이 일반적이었다면 요즘은 2대8 법칙(20%는 성공, 80%는 실패)이 보편적이며 심지어 상위 5%만 성 공
모 대기업에서 지난 9월 퇴직할 예정이었던 회사원 박모(45)씨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05 년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석한 뒤 창업하기로 결심을 굳 히고, 업종은 요식업을 선택했다. 박씨는 “직접 눈으로 보니 인 터넷으로 막연하게 정보를 얻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됐다”며 “ 무엇보다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성공창업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그리 녹록한 일이 아니다. 순간의 판단착오로 창업자금을 날려 빚더미에 올라앉는 사람이 적지않은 게 사실이다. 투자한 비용에 비해 제대
정부가 지난달 말 발표했던 ‘영세 자영업자 종합대책’이 일주일도 채 안된 지난 6일 당정협의회에서 수정키로 했지만 새로운 안마저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정은 당초 추진했던 미용실 창업규제 방침은 철회하고, 제과업과 세탁업계 진입 규제는 추후 공청회를 열어 자격증 도입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재론키로 했다. 하지만 영세업자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안, 자영업자들이 프랜차이즈 협회가 추천한 회사의 가맹점으로 프랜차이즈 전환하면 국민은행이 창업자금 5,000만원을 신용대출 하겠다는
인천에서 한복 대여점을 운영하는 배아무개(51)씨는 2년 전만 생각하면 눈 앞이 아득해진다. 1997년부터 인천에서 한복맞춤점을 운영했지만, 하루종일 눈을 비비며 바느질을 해도 한달 수입은 200만원을 밑돌았다. 경기는 나빠지고 한복을 맞춰입는 사람이 줄자, 배씨에게 돌아오는 돈은 월 100만원으로 줄었다. 때마침 남편 사업은 부도가 나고, 빚은 늘었다. 한달 100만원으로 애 둘의 교육비와 생활비까지 책임지려니 먹먹할 뿐이었다. 혼자 끙끙앓다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받았다. 대여점으로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