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하명수사) 관련 문재인 前 대통령에 대한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위원장 전주혜) 권오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하명수사관련), 공무상비밀누설 부분에 대해 대검찰청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백원우(전 민정비서관), 황운하(前 울산지방경찰청장) 등과 공모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울산시장 김기현 등에 대한 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검사독재시대, 불체포특권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우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해왔다고 믿었다. 그러나 윤석열 검사독재 정부의 탄생으로 민주주의의 후퇴를 경험하는 지금이야말로 헌법상의 불체포특권의 의미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왕이 의원들을 감옥에 가두는 방식에 저항하기 위하여 제정된 영국의 의회특권법의 시대적 사정과 지금의 윤석열 정권이 뭐가 다르단 말인가. 헌법 제44조의 불체포특권은 소수의 친윤검사들을 앞세운 정적죽이기용 검사독재에 저항하기 위한 민주당
더불어민주장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들어서 무차별한 야당 탄압이 도를 넘은 지 오래되었다"고 말하고 "야당대표에 대한 기획 표적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봐주기 수사, 편파수사의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을 앞세워 유례 없는 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물론이고 1029 참사로 온 국민이 애도하는 동안에도 일방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터무니 없는 거짓 사실을 흘리며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말했다.아울러 "검찰을 앞세운 대대적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법사위는 14일 서울고검·수원고검 및 중앙지검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 의혹 및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장(본관 406호)에서 서울고등검찰청·수원고등검찰청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소속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고발사주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열린캠프가 16일 ‘검찰 표적수사·검언유착 국민 피해사례’를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열린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표적수사’했고, 허위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별건수사’로 압박했다는 내용의 KBS 보도(’21.09.07) 이후 해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한편 검찰의 부당한 표적수사와 검언유착으로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국민들의 피해도 예상되어 관련 사례를 제보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열린캠프는 "피해사례 접수는 공식 계정으로 접수가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