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영화 '서울의 봄' 개봉으로 전두환을 기점으로 한 신군부의 12·12 쿠데타와 5·18광주 학살에 대한 논의가 재발화되고 있다. 특히 전두환은 1997년 내란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전 씨는 992억원을 미납한 채 2021년 사망했다. 나머지 추징금과 전씨 일가가 은닉한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이른바 '전두환 추징3법'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전두환 추징 3법'은 ▶추징금을 미납한 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상속 재산에 대하여 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병역면제 의혹을 사고 있다.2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병역면제를 받는 과정에서 징병검사서에는 '폐결핵' 돼 있던 것이 반년전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는 ‘적격’ 판정을 받아 병역면제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성실한 해명을 요청했다.용 의원은 "추 후보자는 폐결핵 활동성미정진단으로 1983년 10월 소집면제 판정을 받았는데, 1년 전인 1982년 9월 징병검사에서는 현역 입영대상인 비활동성 폐결핵 판정을, 그리고 1983년 2월 행정고시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