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1일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 결과에 부쳐 "성평등 국회를 위한 여성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정당이 없다"면서 "공룡정당이 된 민주당은 여성들의 표심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취임 초반부터 정치 개혁 없이 단지 정권 교체에만 의의를 두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정 운영으로 일관했다. 후쿠시마 핵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장래 수익감소를 걱정하는 것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계, 국민, 정부가 함께 테이블에 앉아 무엇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인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른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공공운수노조 등 진정에 대한 결사의자유위원회 권고안 채택에 대한 입장을 14일 밝혔다.ILO는 제350차 이사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이 제기한 제3439호 진정 사건에 대한 ILO 결사의자유위원회(이하 “결사위”)의 권고안을 채택하고 한국 시간 기준 14일 밤에 이를 공개했다.아래는 ILO이사회가 공공운수노조 등 진정에 대한 결사의자유위원회 권고안 채택에 대한 정부 입장 이다. ILO 결사의자유위원회는 노사단체나 타국 정부가 해당 정부의 결사의 자유 위반에 대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자유통일당 청년 비례대표 인재 6명의 출마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중앙 당사에서 개최됐다.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임수진 자유통일당 청년 최고위원, 이강산 자유통일당 청년 부대변인, 장한나 브릿지처치교회 목사 겸 브릿지헬스케어 대표, 김주연 청년, 박모세 자유통일당 간사 총 6명이 출마 선언을 했다.임수진 청년 최고위원은 경상국립대학교 정치외교학, 공공서비스학 복수 전공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한동대학교 국제법무법률 대학원 미국로스쿨 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는 NJ국제 기독아카데미 영어 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대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방재승 교수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의료파업과 관련해 대화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사증원을 1년간 유예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아래는 방 교수의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저는 서울대 의대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재승 교수라고 합니다.이 자리에 서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왔습니다. 저는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좀 맡거나 그런 정도의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의 한 30년 동안 뇌혈관 외과 의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가 의사증원을 1년간 유예하고, 이를 논의하기 위한 전공의·의협(의사협회)·여야·국민이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12일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의협이 대화협의체 구성에 동의하는 시점을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시점으로 하고 의대 증원 결정을 1년 유예할 것"을 제안했다. 방 위원장은 또한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대 의대에서 교수협의회 총회에서는 87%가 단체 행동을 할 시점이 됐다. 정부가 18일까지 어떤
[공정언론 창업일보]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에, 심지어 치료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의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 또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154
[공정언론 창업일보]현 정부 출범 후 노사관계 지표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정부가 노사법치주의를 공고히 하는 한편, 교섭 등 과정에서 노사 이견으로 발생한 갈등에 대해서는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것이 있다고 평가된다.그 과정에서 노동위원회도 적극적인 사전‧사후 조정 등을 통해 현장의 노사갈등 예방‧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노동위원회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노동위원회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적극적인 노동분쟁 조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인권변호사에서 인권복지전문가, 그리고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공공의료서비스 구축 전문가를 인재영입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 이하 인재위)는 19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직장갑질119 법률스태프 이용우 변호사(49세), 前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김남희 변호사(45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차지호 교수(43세)를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전략가 대표 인재로 발탁했다.전북 완주에서 태어난 이용우 변호사는 전주완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증원을 발표하자 의사단체가 파업 등 집단행동을 예고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이와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의사단체는 불법 파업 논의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사단체가) 국민 생명을 지키라고 준 진료독점권을 의사 밥그릇 지키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는 의료공백에 철저히 대비하고 의사 불법행동엔 선처 없이 대처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전공의 파업시 PA간호사 의료행위 허용 등 긴급명령권 발동이 필요하다"고 덧
[공정언론 창업일보]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6일 발표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환영했다. 경실련은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19년째 동결되어 심각한 의사부족을 야기했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환영한다. 단순 증원은 반쪽 대책이며 지역 필수의사 확보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공공의대 설치가 필요하다. 여야 정치권이 나서 21대 국회에서 공공의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의과대학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됐다. 6일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부터 의대정원을 현
[공정언론 창업일보]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한다. 이로써 2035년까지 최대 1만명의 의사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내년 입시부터 2000명 증원된다. 정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만5000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한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일 노동개혁의 기반인 법치확립과 노동시장의 약자 보호를 위해서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한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노동사건 해결, 근로감독, 노사협력 3가지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했다.노동사건 해결 분야에는 300여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임금체불에도 청산의지가 없었던 국내 전자제품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한 근로감독관등 상습・고의 등 악의적 임금체불 행태를 보인 사업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속수사를 실시하여 ‘임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는 27일 "현 정부 들어 근로손실일수 및 노사분규 지속일수가 역대 최저로 나타나는 등 노사관계가 안정되면서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있다면서 노사법치를 일관되고 확고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개혁의 출발점으로 노사법치를 일관되고 확고하게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노조는 노조답고 사업주는 사업주다운 제대로 된 시장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불법행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라고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건설현장 강성노조의 금품요구,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총파업 찬반투표와 관련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고사직전인 필수의료와 지방의료를 살리는 길은 의대증원과 지방의대 신설"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의협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해서 일주일간 총파업 여부를 묻는 지금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민생명을 볼모로 총파업 카드를 꺼냈다"면서 의협을 규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고사 직전인 필수 의료와 지방의료를 살릴
[공정언론 창업일보] 회계를 공시한 조합원 1000명 이상 노동조합은 2022년 1년간 조합비 등으로 8,424억원의 수입이 있었고, 이 중 대부분인 8,183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6일 '2023년도 노동조합 회계공시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가 이날 공개한 ‘노동조합 회계 공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시기간 동안 조합원 수 1,000인 이상 노조・산하조직(이하, ‘노조’) 739개 중 675개가 회계를 공시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가맹 노조의 공시율은 각각
[공정언론 창업일보]'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회 재의 요구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정부는 1일 제51회 국무회의에서 1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노동 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대한민국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를 하기로 의결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재의요구 제안이유로 "첫째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의 사용자 정의를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이라는 불명확한 개념으로 확대하여, 원청 사업주 등은 단체교섭의 상대방과 범위를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게 되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노조법 2ㆍ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즉각 공포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2ㆍ3조 개정안이 통과됐다. 헌법 제33조는 '노동자는 노동조건의 향상을 위해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조합법은 그 취지와 달리 노동3권을 가로막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6단체는 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과 함께 '노동 조합법 개정안 입법 중단을 촉구하는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요약]야당은 1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제계와 여당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 하고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의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사실상 제한하겠다 는 것이다.그동안 경제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산업현장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 · 한국무역협회 · 한국경제 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경제5단체는 8일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산업현장은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지고 더 이상 이 땅에서 우리 기업들은 정상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정안은 우리 노사관계를 파탄내고, 산업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미래세대 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악법"이며 "지금이라도 입법 추진을 중단해야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6단체는 8일 오 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