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스타트업의 특허심사를 3개월로 단축해 우대심사를 확대하자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스타트업 특허심사를 3개월로 단축 우대심사 확대 할 수 있는 내용의 '특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현재 세계 각국과 기업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 변화 속에서 신기술 등에 대한 독점권인 특허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특허 심사기간은 최대 2년 (평균 13개월)이 소요되는 등 출원된 발명에 대한 권리화에 장시간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특허청은 오는 2022년까지 1만2000여개의 지식재산권 관련 일자리를 신규 창출한다고 1일 밝혔다.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2018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는 것을 정책목표로 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모태조합 신규 출자 200억원, 특허바우처 도입 예산 20억원,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에 추가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올해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호텔신라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호텔롯데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양양공항 면세점에는 ㈜동무가 각각 선정됐다.관세청은 20일 오후 교수, 관세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9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특허심사위원회 중 무작위로 25명을 선정, 롯데와 신라 2개 업체의 프리젠테이션을 받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은 기존 사업자인 한화갤러리아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에 따른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위원단을 전원 민간인으로 위촉했다. 관세청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특허심사위원단 구성 워크숍'을 열고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위원 9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위촉된 특허심사위원은 관세법 시행령에 따라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제도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보세판매장(면세점) 사업자 선정 및 중요사항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이에 대해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면세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해외에 출원한 특허의 심사정보를 안방에서 폭넓게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초보자들의 특허정보 검색도 손쉬워진다.특허청은 내달 1일부터 특허심사정보 통합조회서비스인 'OPD' 누리집(http://kopd.kipo.go.kr/)을 통해 캐나다, 호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심사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OPD 서비스 기능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OPD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원된 특허의 심사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원문조회도 가능하다. 특허청은 201
오늘의 키워드는 "트리즈(TRIZ)”입니다.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넘쳐납니다.물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겠지만 해결책을 도무지 찾아내기 어려운 문제들도 헤아릴수 없도록 많을겁니다.어떠한 문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흔한 방법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실마리를 찾아 퍼즐을 맞추며 가며 문제의 전체를 해결해가는 방식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반대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전체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이를 수행한는 과정에서의 작은 문제들과 부수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방식이 있을 겁니다.
(창업일보) 박제영 기자 = 중소·중견면세점의 해외 대량구매자 판매제한제도가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폐지된다.또 면세점 영업장소 이전도 기존 기초자치단체 내에서 1회에 한해 광역자치단체로 확대 허용된다.관세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중소·중견면세점 지원방안'을 수립해 발표했다.이번에 마련된 중소·중견면세점 지원방안에 따르면 해외 대량구매자 판매 제한제도가 내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폐지된다.현재 면세점이 해외 대량 구매업체에게 물품을 판매할 경우에는 면세점에 입고된 후 일정기간이 지난 재고물품에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DF이 17일 실시된 서울 시내면세점 대기업 군 특허권 심사에서 가 사업자로 선정됐다.서울지역 중소기업 면세점 사업자엔 ㈜탑시티면세점이 선정됐다. 또한 제한경쟁에 나선 강원지역에는 ㈜알펜시아가, 부산지역 사업자에는 부산면세점이 선정됐다.17일 오후 7시30분께 관세청은 신규 사업자 선정 결과를 이와 같이 통보했다.대기업군에서는 현대면세점이 801.50점의 점수를 받아 1위로 면세점 특허권을 받았다. 뒤를 이어 롯데면세점이 800.10점을 받았다. 신세계DF가 769.60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