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10년간 근로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27만명 줄었으나, 특고, 플랫폼 등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복수가입자는 39만명 가까이 크게 늘어, 다중취업자 즉 N잡러가 비임금노동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은 산재보상보험(산재보험) 복수가입자 현황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아 지난 10년간 (2014년~2023년 매해 6.30일 기준) 노동시장에서 다중취업자의 규모와 변화를 분석했다. 고용보험과 달리 복수의 사업장에서 일하더라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산재보험은 다중취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21일 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을 포함한 2022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는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에 13조5천억 원, 방역 지원에 2조8천억 원, 예비비 6천억 원 등을 포함한 총 16조 9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이날 의결에 따라 기존 지원대상인 소상공인 320만명을 포함하여 간이과세자 10만 명, 연매출 10억∼30억 원 사이의 사업체 중 매출이 감소한 2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22일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1,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일정 소득 이하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 최대 100만원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용노동부 22일 9시부터 2월 1일 18시까지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 에서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단 , PC로만 접속 가능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 15일까지 50만원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6일 고용노동부는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사업을 공고했다. 이에따라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 없이 15일까지 50만원 추가 지원한다.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특고·프리랜서’ 유형으로 지원받았거나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규로 신청하여 지원받은 사람에게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시행된 지난해 12월 24일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안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안에는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 주는 '착한임대인'에게는 70% 세액공제도 추진할 전망이다. 27일 당정청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코로나19 3차재난지원금 관련 대책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원 대책안에 따르면 최대 100만원의 임대료 직접지원금이 포함됐다. 이에따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등 강도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의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등 수도권의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인해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았던 수도권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은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들은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0일 오후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