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1일 지난해 위장고용, 허위휴직 등 고용보험 부정수급 사례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자 218명, 부정수급액 23억7천만원을 적발하고, 추가징수액 포함 총 44억1천만원을 반환명령했다고 밝혔다.특히, 부정행위를 사업주와 공모하거나 고액을 부정수급하여 범죄행위가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203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이번 기획조사는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의 부정수급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우선, 임금체불이 발생하자 사업주와 공모하여 퇴사했다고 거짓 신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정부 지원사업 등을 가장한 '피싱사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는 7일 최근 정부의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을 빙자하여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지원금을 신청하도록 하는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 수법을 보면 피싱 문자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 대출을 받기 위해선 기존 대출이 우선 상환돼야 한다는 명목 등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한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