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등 최근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토부와 고용부, 그리고 금융위가 맞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이 바라는 주택”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으로 최근 PF 사업 위축으로 인한 건설사의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업체 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일 노동개혁의 기반인 법치확립과 노동시장의 약자 보호를 위해서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한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노동사건 해결, 근로감독, 노사협력 3가지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했다.노동사건 해결 분야에는 300여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임금체불에도 청산의지가 없었던 국내 전자제품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한 근로감독관등 상습・고의 등 악의적 임금체불 행태를 보인 사업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속수사를 실시하여 ‘임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에 따라 3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한 계도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29일 고용노동부는 주 52시간제가 현장에 정착되어가고 있으나,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상시적인 인력난과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상황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중소기업 사업주 간담회, 관계부처 회의 등)을 반영하여 계도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이는 한시적 조치라고 밝혔다.계도기간 중 30인 미만 사업장은 장시간 관련 정기 근로감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그 외 근로감독 또는 진정 등의 처리 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7일 직원에 대한 폭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순정축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폭행,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부당노동행위 등 총 1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과 2억6백만원의 체불임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축협은 조합장이 다수에 직원을 상대로 노조 가입, 업무 태만 등의 이유로 폭행 ․ 폭언하는 등 언론에 보도된 내용 외에도 노래방에서 술병을 깨고 사표를 강요하거나, 정당하게 지급된 시간 외 수당을 내놓으라고 하는 등 근로자의 인격과 노동권을 심각하게 침해해온 것으로 확인됐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제 춤 연습’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주)이랜드월드에 특별근로감독에 들어간다. 22일 고용노동부는 회사 송년 행사를 위해 직원들을 동원해 강제로 춤 연습을 시키는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주)이랜드월드(서울 금천구 소재)에 대해 22일 부터「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고용부는 이날부터 서울관악지방고용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하여 현장감독 착수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17일 화재·폭발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엠지에너지에 대하여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중하게 처벌키로 했다.㈜엠지에너지는 2차전지 실리콘 음극제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15일 사업장에서 사일로(silo. 시멘트, 분말 등의 저장고) 내부를 청소하던 중 화재·폭발이 발생하여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중상을 입은 근로자 2명 중 1명도 16일사망했다.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화재·폭발의 사고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11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감독 부서장이 참석하는 「2023년도 전국 근로감독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노동약자 보호, 노사법치 확립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악의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속수사 원칙 확립, 포괄임금 오남용・임금체불 기획감독 등으로 숨겨진 임금체불 적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지속된 중소금융 분야 기획・특별감독 집중,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등 법치확립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왔다.그 결과 올해 체불 사업주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2일 직원에 대한 폭행 및 괴롭힘 등으로 언론에 보도된 ‘순정축협’(전북 순창 소재, 근로자수 105명)에 대해 이날부터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이를 위해 전주지방고용노동청에 10여 명의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폭행,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원칙하에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점검하여 사법처리 하는 등 사용자의 불법에 엄정 대응할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18일 현장 관리자들의 일상적 폭언, 괴롭힘 문제가 제기된 충북 청주에 있는 반도체 패키지기판 테스트 전문업체인 ‘(주)테스트테크’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총 16건의 노동관계법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그 외에도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총 3800만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연장근로한도 위반, 배우자 출산휴가 미부여, 임신 중 여성 근로자에 대한 시간외 근로 등 다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형사입건(7건), 과태료 부과(9건, 31백만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동 현장은 기성건설(주)에서 시공하는 현장이다.사고현장에서 이정식 장관은 사망 및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으며,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해당 현장에 대해 특별감독도 조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문책성 인사를 당한 이유가 뭡니까?”신협중앙회의 자금운용을 담당하는 K본부장은 강등인사발령 후 이같이 물었으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우울증을 겪다 2022년 1월 6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죽음에 숱한 의혹이 제기됐으나 신협의 폐쇄적 조직문화가 일조했으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고용노동부는 신협 등 상호금융업계의 근로조직문화 및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등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2월 5일 발표했다. 당시 고용부는 발표문에서 신협 등이 ‘폐쇄적이고 차별적인 조직문화가 심각하다’고 결론내렸다.
국회방송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구 경기를 소재로 한 특집 프로그램 (이하 ‘뭉쳐 여야 찬다’)를 제작·방영한다.는 30일 오후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열리는 여야 친선 축구 경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기는 국회의원 축구연맹(회장: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주최하는 것으로, 여·야 간 친선 경기로는 22년 만에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위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한국 최고의 윙백’,‘레전드 골키퍼’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고용노동부는 12일 지난 1월 29일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20미터 높이의 토사가 무너져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되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삼표산업 소속 전국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감독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특별 감독결과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만 두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올해 들어 또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추가적인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삼표산업의 모든 사업분야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하였으며, 각 사업장별로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고용부가 8억4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16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11일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대규모 건설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감독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감독결과 고용부는 현장 안전관리 전반적 부실, 본사 최고경영자가 중심이 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원점에서 다시 구축해야한다는 의견을 냈다. 고용부 관계자는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양주 채석장 사망사고를 낸 삼표산업에 대해 전국사업장 특별감독을 실시시한다. 21일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장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늘부터 ㈜삼표산업 전국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만 두 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또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추가적인 사고위험이 상당히 큰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고용노동부가 경기 양주 토사붕괴 사망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고용부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의 수사를 개시한다"면서 "사망사고 다발 ㈜삼표산업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용부는 이와 관련 "29일 오전 10시 8분경 경기 양주시 소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부칙 제1조에 따라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용부는 17일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붕괴사고와 유사한 대형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이어서 "특별감독 결과는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통보하여 위험요인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번 특별감독은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제1항 제3호에서 규정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대건설 현 수준으론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 운영간사이기도 한 이 의원은 20일 개포동 건설공사 현장방문, 위험공정 점검 및 고용노동부와 회사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에 현대건설 개포동 주공1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 본사 및 전국 68개 현장을 특별감독한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개포동 공사현장의 위험공정을 순회 점검하고 현대건설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지난달 발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고의 본질은 고질적인 차별적 고용 구조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12일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고의 본질은 고질적인 차별적 고용 구조에 있다”며 교육부에 종합감사를, 고용노동부에는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지난 6월 27일 서울대 청소노동자가 생활관 휴게실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인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 건물인, 정원 196명의 기숙사를 홀로 담당했다. 민주노총 일반노조와 유족에 따르면 직장내괴롭힘과 군대식 업무 지시, 그리고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