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후보는 11일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돌보고 처인을 세계 반도체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이번 용인갑 선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검 대결 구도로 치르게 됐다"고 말하고 "윤석열 정권은 민생은 돌보지 않고 야당과 전 정부에 대해 무지막지한 보복 수사를 자행하고 다"고 비판했다.이 후보는 "채상병 사망사건이나 대통령 배우자의 디올백 수수 문제는 눈을 감으면서 이재명 대표와 부인을 비롯한 야당 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국회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주관하고 "한‧미‧일 對 북‧중‧러 전략적 대립구도가 심화되는 국제상황을 직시해야한다고"고 밝혔다.한편 이번 훈련은 2023년 국회 을지연습의 일부로 실시됐으며,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야외 행동화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소속기관장, 국회사무처 간부직원,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였고 경찰특공대,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군부대, 국회기동대 등 국회에서 테러 발생 시 진압작전을 지원하는 기관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21일 국회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2023년 국회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황보고에는 국회 각 기관장과 사무처 간부직원,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비상계획관이 ▲현재 군사상황과 정부상황 ▲전시 국회가 수행하는 주요업무 ▲이번 을지훈련 기간 중 실시되는 주요훈련 등에 대해 보고했다.이광재 사무총장은 상황보고를 받은 후 “작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까지 지속되면서 수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듯이, 우리도 전쟁의 위협을 결코 잊어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살라고 마련해준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를 팔아 챙긴 시세차익이 4,000억원에 달하는 등 '혁신도시'가 '투기도시'로 전락했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인당 600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공급된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 1만5,760호 중 41.6%에 해당하는 6,564호가 분양권 상태로 전매되거나 매매되었고, 이에 따른 시세차익은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황수경 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황수경을 비롯해 박준형, 정승제, 권혁수가 출연했다.이날 황수경은 “프리 선언했는데 명예퇴직인 줄 안다”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한 늦깎이 도전의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황수경은 “2015년 프리 선언을 했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프리인 줄 모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KBS 아나운서 부장까지 지냈다는 황수경은 “늦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한적십자 직원도 원주혁신도시서 ‘특공 먹튀’로 6년간 18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적십자사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임직원의 28%, 즉 4명 중 1명가량이 분양 직후 타인에 임대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특공을 받은 임직원 3명 중 1명은 특공을 받은 뒤 정기이동 등으로 원주지사를 떠났다.이에 아파트 특별공급의 취지가 지방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주거안정 지원이지만 실제 재테크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비판도 나고 있다.8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 특별공급(특공) 아파트에 당첨된 공무원들이 챙긴 시세차익이 평균 5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복도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현황' 자료와 KB부동산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경실련은 5일 이와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상세분석자료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세종시 특공아파트 2만60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아파트값 상승으로 공무원 등에게 돌아간 불로소득이 채당 평균 5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과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를 대신해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경선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디며 가슴이 떨리고 벅차오른다”는 첫 마디로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힌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던진 메시지를 통해 “정치를 시작할 때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50대 1의 경쟁률을 4대1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고 완공 전 퇴직한, 이른바 ‘특공 먹튀’ 정황이 포착됐다.한국항로표지기술원 직원 2명은 특공 받고 아파트 입주 전 퇴직했으며 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특공 당첨자 4명 중 1명은 퇴직했다.이에 대해 일부에서 “국민적 의혹 해소 위해 국회의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세종시 특별공급 대상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 특별공급을 받고 입주도 하기 전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최근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이전 대상도 아닌데 세종시에 신청사를 짓고 상당수의 관평원 직원이 특별공급으로 세종시 아파트를 분양받아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 논란이 됐다.171억원의 혈세로 지은 관평원 신청사는 현재 빈 건물로 방치돼 있다. 당시 49명의 관평원 직원이 이전을 이유로 특별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이에 대해 애초에 세종시 이전 대상도 아닌 관평원이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특공 제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급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공기관 근무자의 이주를 돕기 위해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명중 9명이 세종에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세종본부 평균 근무 기간은 불과 2년 6개월 불과해 “이주를 돕기 위한 특별공급제도가 실수요자의 기회를 박탈하고 투기의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명백한 정책의 실패"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4일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세종시 이전기관 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90% 정도가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국내 최대 창업보육기관 프론트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30일 프론트원은 20층 건물의 위용을 자랑하며 서울 마포구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옛 사옥에 첫 문을 열었다. 연면적 3만6259㎡ 총 1만968평의 크기로 광화문 광장의 약 2배 규모이다. 이곳에 올연말까지 120여개의 스타트업에서 1,000여명의 젊은 창업가들이 입주한다. 운영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맡았다. 디캠프는 18개 주요 은행들이 8천450억원을 출연해 청년세대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돼 그동안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