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박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4호 공약으로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어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아 주민의 재산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다. 강력한 대출 규제와 청약 자격 제한으로 청년들을 비롯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의 꿈까지 멀어지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택시장까지 얼어붙어 주민들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구가 거세다.박정훈 예비후보는 과도한 규제인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송파구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15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위례광역교통대책을 건의했다.투기과열지구 해제는 김성용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이다. 현재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서초·용산구 등 4개 구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김성용 예비후보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는 것은 물론 분양가상한제와 같은 재산권 침해도 발생한다”며 “이명박 정부 때 모든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됐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부활됐다. 경기 불황과 건설 경기 침체 등 현재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투기과열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공정언론 창업일보]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2호 핵심공약으로 위례신사선 신속 착공을 약속했다.지난 2008년 위례신도시 교통 수요 해결을 위해 확정된 위례신사선은 15년이 넘도록 착공조차 못하고 있어 지역 내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위례신사선이 완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출발해 가락시장역, 학여울역, 삼성역, 청담역 등을 거쳐 3호선 신사역까지 연결된다.위례신사선은 총사업비 1조 1,597억 원 규모의 광역교통사업으로 사업시행사인 GS건설 컨소시엄이 50%의 비용을 부담하고, 나머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7일 1호 핵심공약으로 송파병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용적률 상향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주택법」 제63조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는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하고 있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지정된다.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는 것은 물론 분양가상한제와 같은 재산권 침해도 발생한다.현재는 송파구를 포함해 강남·서초·용산구 등 서울 4개 구를 제외한 모든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 상태다.김성용
[공정언론 창업일보]부동산TF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금융권 부동산PF대출잔액은 134조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최근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는 뺀 금액이다. 가계부채 역시 만만치 않다.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액은 1,875 조원이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전년말 대비 8조원이 늘었다. 이 중 56%인 1,049조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의 절반이상이 부동산 투자수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이도 최근의 건설 주택시장의 불황과 연동돼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2일 경기도내 불합리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은 해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불합리한 도내 투기과열지구 전면 재검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서울은 여건이 서로 다르다.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 주택 구입의 장애물인 부동산 규제를 완화 해야한다"면서 불합리한 지정지역 해제, 지정 및 해제요건 재검토 및 변경 완료시한 공표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정부, 부동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앞으로는 1억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가 1년 이내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사면 신용대출은 회수된다. 또한 연 소득 80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의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을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40%가 적용된다. 적용시기는 이달 30일부터이다.금융당국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신용공급 기조는 유지하고,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집행하면서 가계부채라는
다주택 보유자의 세금을 증가하고 서울 지역의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종합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정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서울과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 보유자와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가 추가 과세된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은 기존 150%에서 300%로 상향조정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현행 80%에서 2022년 100%까지 인상된다.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 세대는
정부가 투기지역 신규 지정과 택지 공급을 골자로 한 8· 27대책을 발표한 지 불과 이틀만에 다주택자·고소득자들을 겨냥해 전세자금 대출요건을 강화하는 초강수를 뒀다.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주택자들을 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상품 이용대상에서 제외한 이날 조치가 들썩이는 서울 아파트시장의 흐름을 뒤바꾸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이 이미 '비이성적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시중에 유동성이 넘치는 상황에서 집값 상승을 부추겨온 큰손들이 이번 조치에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한동안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최근 여의도 용산 등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들어 최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18일 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주 대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5% 상승했다. 지난 2월 이후로 6월 말까지 계속해서 떨어지던 증감률이 7월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이번에 최대치를 찍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여의도·용산 개발 발언이 집값 상승에 시발점이 됐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규제로 위축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10년 이상 소유하고 5년 이상 거주한 1주택자는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예외규정을 마련한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사업은 원칙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가 제한된다. 그러나 개정안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상 소유 및 거주한 경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 가계는 늘어난 소득을 소비에 지출하기보다는 저축을 늘릴 유인이 있으며 최근 저축률이 상승하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한국현대경제연구원이 내년도 경제성장과 관련한 보고서를 요약한 말이다.KDI는 2018년 한국경제의 성장률을 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일 김현욱 KDI 거시경제연구부장과 정대희 KDI 연구위원은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 한국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소비가 개선돼지만 투자가 둔화되며 2.9%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현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내년도 오피스텔 투자시장은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전매제한'이란 트리플 악재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그동안 저금리의 투자처로 각광받았던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수요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5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3년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수요가 몰려들었다.특히 지난해 6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에 다다른 뒤 갈 곳 없는 뭉칫돈이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피스텔 시장에 급속도로 흘러들었다. 이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부동산 시장의 활황, 카카오뱅크 등으로 7월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에 비해 6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달 전월에 비해 6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 증가액(6조3000억원)보다 소폭 더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이는 수도권부동산 시장 활황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의 고객 모집으로 신용대출도 몸집을 불렸다.올 들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한풀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금융당국이 8.2대책 이전 계약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LTV· DTI 기준 적용하여 대출 한도축소가 없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투기과열지구(서울·과천·세종시)에서 집 매매 계약을 이미 맺은 대출 예정자들은 기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하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대책 발표(2일) 이전에 금융회사에 대출을 신청한 차주뿐 아니라, 대출 신청을 하지 못한 집 매매 계약자들도 기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정부가 2일 주택투기를 억제학 실수요자위주로 주택시장을 재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안정화대책'을 발표했다. 서울 전역과 과천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서울 11구와 세종시를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부터 조세, 금융, 정비사업 등을 규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투기과열지구는 물론 투기지구, 조정대상지역까지 지정한데다 금융·조세부터 청약까지, 정비사업도 재건축은 물론 재개발까지 두루 규제했다는 점에서 총망라한 규제책으로 평가했다.특히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매입하는 것을 막는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는 분양시장이 과열되거나 급랭될 때 정부가 법령을 개정하지 않아도 의사결정만으로 시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부는 '조정 대상지역' 제도를 통해 과열 지역에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과 1순위 청약 자격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법 개정안의 핵심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제도 도입이다. 시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 후 강남 등 주요 재건축 단지가 관망세로 돌아섰다.지난 19일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 방안(6·19대책)'이 발표됐다.정부의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서울 전역을 비롯해 집값이 크게 뛴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및 부산진구를 비롯한 40개 지역에서 아파트 신규 청약 당첨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는 분양권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이미 정부가 합동단속에 나서고 규제가 발표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매수 문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최근 최근 서울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이상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는 일부 과열 현상에 대해 면밀히 주시 중이며,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 해소 방안을 논의하면서 "부동산 투기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세 가지 원칙 하에 조만간 단호히 안정화 조치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선포한 셈이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