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크레딧스위스(CS)증권 등 증권회사들이 최근 7년 동안 거둔 공매도 수수료 수입이 3,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일각에서는 공매도 관련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박용진 의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증권사의 공매도 수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56개 국내 증권회사(외국계 포함)가 공매도를 중개해주는 대가로 받은 수수료는 3,541억원으로 집계됐다.자료에 따르면 증권회사들은 공매도로 매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코스콤 사장 최종 면접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 사장 공모에 응모한 총 19명의 후보자들 가운데 정지석(55)·전대근(57)·이제훈(58)씨 등이 최종 면접 후보자로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전대근 전 전무와 이제훈 전 전무는 지난 1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코스콤 사장 면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정지석 본부장은 일단 답변을 거절했다. 정지석 후보자는 코스콤에서 기술연구소장, 경영전략본부장, 시장본부장, 인프라본부장, 정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