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5만9713대 △매출액 42조2497억원(자동차 33조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4834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경상이익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3년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넷마블이 2022년 4분기 매출 6,86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누적 매출 2조 6,734 억원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이로써 지난해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 6.6%올랐으나 EBITDA는 -57.6%를 기록해 영업이익 적자전환했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해는 신작 출시 지연 및 출시작 흥행 부진으로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 위기 상황에서 인력과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선별된 프로젝트 중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기아가 2분기동안 국내 14만8309대, 해외 60만5808대 등 총 75만4117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이에따른 매출액은 18조3395억원, 영업이익 1조4872억원 달성했다.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 2분기 컨퍼런스 콜 2021년 2분기75만4117대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8조3395억원 △영업이익 1조4872억원 △경상이익 1조8377억원 △당기순이익 1조3429억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현대자동차가 4월에서 6월 2분기 동안 30조3261억원을 벌어들였다.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당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컨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21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1349대 △매출액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영업이익 1조8860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현대차, 22일 2021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2021년 1분기 68만 9,990대(6.4%↑)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 5,817억원(13.8%↑) ▲영업이익 1조 764억원(142.2%↑) ▲경상이익 1조 3,193억원(367.9%↑) ▲당기순이익 1조 350억원(289.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협력업체의 가동 중단에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현대자동차가 2021년 1분기 27조 39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22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본사에서 가진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0만281대, 매출액 27조390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자동차에서 21조7000억원을, 금융 및 기타 5조6909억원을 팔았다. 영업이익은 1조656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2조463억원, 당기순이익 1조52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과 관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산업은행과 GM이 조건부 금융제공에 합의하고 내달 초 최종 실사보고서가 나오면 중순께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26일 이동걸 산은 회장은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댄 암만 GM 총괄사장을 만나 조건부 금융제공확약서 발급에 합의했다. 최종 실사 결과 긍정적인 내용을 전제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달 초 최종 실사보고서가 나오면 중순 전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확약서를 발급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GM은 '뉴 머니'(신규 투자) 기준 당초 제시한 23억 달러보다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제네럴모터스(GM) 댄 암만(Dan Ammann) 총괄사장이 26일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모터쇼 참석을 위해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암만 사장은 26일 오전 한국을 찾는다. 암만 사장은한국지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자이다. 암만 사장은 이날 오후 1시15분께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대책특위 홍영표 위원장 등 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산업은행·정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노조와의 만남 가능성도 있다. 홍 위원장 측 관계자는 "26일 1시15분 댄 암만 사장과 면담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현대제철은 26일 자동차 강판, 봉형강 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조선업계에 납품하는 후판 가격은 올해 1분기에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날 오후 2017년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원칙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 가격에 대한 변동사항은 원자재 가격에 대한 변동이 있을 때 시장 상황에 맞게 조정을 하는 식으로 이뤄진다"며 "원자재 가격이 지난 분기에 올랐다고 해서 당장 반영할 수는 없다. 자동차 업계와 협상을 통해 반영을 할 계획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신사업으로 통신비 인하책에 대한 실적우려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427억원, 영업이익 392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이동전화수익 증가와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에 따라 매출은 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의 증가로 7.5% 감소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에는 플래그십 단말 수요 증가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KT는 분리공시제 도입시 가계 통신비 인하 효과를 기대한다면서도, 보편요금제에 대해선 입법 필요성이 낮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리공시제가 도입되면 제조사의 장려금 투명화와 지원금 공개로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제도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선 제조사의 장려금과 유통사의 장려금 간에 비율 규제가 제도화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반면, KT는 분리공시제와 달리 보편요금제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카카오드라이버가 출시 1년여 만에 가입자수 270만 확보, 재호출율 70% 등 대리운전시장에 완전히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기존 대리운전기사들은 일거리 그대로인데 기사수는 늘어 수입이 반토막됐다며 불평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분사를 확정한 카카오택시·카카오드라이버·카카오내비 등 모빌리티 사업 부문에서 5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투자로 카카오드라이버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성장세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2월 220만명에 달하던 가입자 수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삼성전자가 7월부터 축구장 400개에 달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평택 반도체 공장을 본격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5년부터 15조 5000억원 투자한 평택공장은 부지 면적만 289만㎡에 달한다. 주요 생산 품목인 3D낸드플래시의 생산량은 월 20만 장으로 추산된다. 이는 삼성전자의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인 45만장의 절반에 달하는 물량이다.이를 통해 삼성은 슈퍼사이클을 맞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인텔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1위로 올라설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11일 업계에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내 가전공장 생산부지를 곧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내 복수의 주(州) 정부로부터 가전공장 유치 지원에 대한 발표(PT)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가 주장해온 미국내 보호무역 강화 기조에 일조함과 동시에 미국 가전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지난 3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미국 생산 시설 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최소 5개주(州)와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 갤럭시노트8(가칭)에 듀얼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관련 업체들과의 카메라 경쟁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 등과의 경쟁을 위해 '듀얼 카메라' 카드를 뽑아들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관련 부품사들 역시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에 출시될 갤노트8에는 듀얼카메라가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품계열사인 삼성전기가 듀얼카메라를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직접 제품에 이를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지난해 삼성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를 기록한 반면 LG전자는 G5의 부진으로 적자로 돌아서는 등 두 회사의 희비가 엇갈렸다.삼성전자는 2016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9조220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 9조원대에 올라선 것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이후 3년만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다.이같은 호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부품과 세트 등 각 사업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거두면서 원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부품 사
【창업일보】 박인옥 기자 =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자산 인수를 위한 비상상황실을 긴급 가동했다.1일 현대상선은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미주노선에 4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유럽노선에 6000TEU급 컨테이너선 9척 등 총 13척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앞서 한진해운은 지난 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제외한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강영식 대한항공 부사장 등 6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최종 의결하고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우선 긴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