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커피업계가 커피의 질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고급원두를 이용한 스페셜티 커피를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에서 만든 평가 기준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커피를 말한다. 생두의 품질이나 커피의 향·질감 등의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 평가되며, 전세계 생산량 중 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입맛이 높아진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듯 고급커피전문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원두와 생
지속적인 소비침체와 경기불황에 따른 창업시장의 위축으로 많은 자영업 종사자들과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말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올해 창업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했으나 결과는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 하반기 들면서 경기가 내리막길을 걸어 '자영업 대란'이 올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내년에는 대선이 예정돼 있어 정치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경제가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자영업 시장은 또 한번 시련을 겪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런 때일수록 기
2005년 한 해는 극심한 소비 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어느 때보다 창업시장에 활기가 없었다. 블루오션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창업 시장을 주도할 만한 인기 업종도 없었다. 하지만 기업들이 꾸준히 구조조정을 해왔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도 증가 추세에 있는 데다 청년실업률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의 창업시장에 대한 관 심으로 창업수요는 두터워지고 있다. 또 2006년 경제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창업시장도 숨통이 트 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자금이 주식과 창업시장으로 흐르 면서 '투자형
[1980~90년대] 1980년대 말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시작단계로 패스트푸드점, 우동전문점, 꼬치구이점 등 다양한 외식업 아이템이 붐을 탔다. 90년대는 컴퓨터와 비디오 보급이 대중화하면서 노래방, 비디오방, PC방 등이 돋보였다. 그러나 외환위기 직후에는 저가 음식점, 천냥숍 등이 인기를 모았다. [2000~2002년] 인터넷의 보편화, 개인의 편의성 중시 등에 따라 ‘테이크아웃’ 바람이 거셌다. 테이크아웃 커피점, 인터넷 과외학습방, 빨래방(사진), 디지털 사진관 등과 함께 소호형 업종이 많이 등장했다. 세계맥주전문
1971년 시애틀에서 첫 오픈을 한 후 전세계 2,300여 커피전문점(미국내에서만 1,900여개)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이다. 특히 영화 '유브 갓 메일'에서 맥 라이언이 아침마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심으로써 그 지명도를 더욱 높였다.이웃 일본에도 30여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도 1999년에 오픈한 이대 1호점을 시발점으로 하여 지난해 말(2001년 12월) 신세계 이마트 수원점에 31호점을 열었다. 회사측은 2003년까지 약 100개의 가맹점을 낸다는 계획이다.스타벅스 커피점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말그대로 붙박이 점포가 아닌 이동이 가능한 커피전문점을 말한다. 최근 테이크아웃형 커피전문점의 인기가 높은 것과도 상관이 있다. 그러나 이동식커피전문점의 장점은 무엇보다도저렴한 창업비용. 요즘 인기있는 테이크아웃커피점의 경우 최소 5평 정도는 돼야 창업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점포임대료를 포함하여 1억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동식커피전문점의 경우 중고트럭 한 대면 점포를 대신할 수 있어 상당한 창업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다. ◑...'쁘띠빌' 이라는 브랜드가 이동식커피사업으로 유명하다. Pitite V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