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0일 '기후위기 극복과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민주당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김민석·이개호·정태호 정책본부장은 이날 "기후위기는 경제위기이자 국가위기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무역장벽이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지금, 누가 얼마나 더 빨리 탄소배출을 줄이냐에 따라 국가경쟁력이 결정되고, 얼마나 빨리 RE100을 달성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걸려있다"면서 민주당의 총선 기후위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발표한 기후위기 공약의 키워드를 살펴보면 ▶과감한 탄소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연구회(대표의원 우원식, 김성환)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기후환경단체 플랜1.5 및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수송 부문 2030 NDC 달성 가능한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기준 강화의 필요성과 한계’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제도의 운영 평가’와 ‘2030 NDC 달성을 위한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기준 강화 방안’에 대한 발제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녹색교통의 김광일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31일 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친환경차 정비 훈련과정”을 새롭게 개발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자동차 산업구조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에도 친환경차 정비인력에 대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현장(정비업체 등)에서는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부터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차 정비인력 양성과정 개발을 협의해왔으며,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분야에서의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접 교육내용, 교보재 등 훈련과정 전반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조기폐차 검사수수료가 지역마다 천차만별이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 검사의 합격률은 9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또한, 검사 수수료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어 각 지자체마다 달라 자동차환경협회가 대행기관인 지역은 29,700원, 기타 공업사나 전문폐차장에 대행을 맡긴 지자체는 무료에서 80,000원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폴리텍대학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업훈련의 초점을 ‘디지털·저탄소’에 맞추고 신기술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폴리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융합(AI+x)과 저탄소 분야 학과를 총 10개 신설해 인력 양성 규모를 2배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술 직업훈련 확대로 산업의 디지털화, 저탄소 전환에 따른 일자리·직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먼저 올해 300억 원을 투입해 폴리텍에 인공지능융합(AI+x), 저탄소 분야 학과를 각각 5개씩 추가로 신설한다. 기존 7개 캠퍼스 10개 과에서 1
"차량가격 2000만원대인 아반떼 1.6가솔린(1600cc)은 연간 22만원의 자동차세를 내는 반면, 1억5000만원이 넘는 전기차 테슬라 모델X는 연간 10만원만 자동차세를 내면 된다"누가 봐도 비합리적인 자동차세이다. 이는 ‘배기량 중심’의 과세기준때문이다. 현행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당 18∼200원을 부과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차등 과세가 가능하지만, 배기량이 없는 수소차와 전기차는 기존의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매길 수 없어 정액으로 10만원만 내면 된다.이러한 불합리성을 개편하기 위한 단초가
올 하반기 일자리는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분야는 ‘증가’한 반면 건설 분야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업 분야 일자리는 현상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3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 업종과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증감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고용보험 피보험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5만9713대 △매출액 42조2497억원(자동차 33조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4834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경상이익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3년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윤관석 국회 산업위원장은 "미래차 관련 기술 개발의 체계적 지원 및 미래차 사업 전환 중소·중견기업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윤 위원장 24일 열린 제 403 회 임시회 제 5 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미래자동차산업 전환촉진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등 4 건의 제정법률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청회는 미래차 산업의 생태계를 합리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법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공청회에서 윤관석 의원은 '미래자동차산업 전환촉진 및 육성에
summary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에두아르드 헤게르 총리에게 부산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
현대자동차는 9일 연구개발본부 대상 경력 직원을 대규모 채용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R&D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면서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경력 채용 모집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모집 부문은 △전동화/배터리 △차량 아키텍처 △차량통합제어 HW/SW 개발 등 총 87개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 수준이다.이번 경력 채용은 본격적인 친환경차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 통합제어 개발 분야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사
기아 스포티지 PHEV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서 1위를 석권했다. 기아는 21일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빛나는 EV6에 이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넥센타이어 CVC 자회사 NEXT CENTURY VENTURES가 미국 UAM 스타트업에 투자했다넥센타이어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자회사 Next Century Ventures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미국 도심항공교통 스타트업 ANRA Technologies에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Next Century Ventures는 △MaaS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 신기술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첫 투자로 UAM 영역을 선택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고급 휘발류 세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3000cc 이상 고급세단 이용자도 전체 임원 119명 중 4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차량 구매 시 100% 친환경차 구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실제로 문 대통령도 친환경차인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과 임원들은 대형 휘발유 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산업부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200여 대로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쌍용자동차는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기아가 2021년 8월 21만7204대 판매했다. 기아는 2021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003대, 해외 17만620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21만720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6% 증가했으며,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3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61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7769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1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한 4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쌍용자동차가 성공적인 M&A를 통한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을 열었다. 쌍용자동차는 상거래 채권단과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성공적인 M&A 추진을 통한 회생절차 조기 종결과 J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디젠, 세명기업, 경기산업, 네오텍 등 상거래 채권단과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간담회를 통해 M&A 추진 상황과 함께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이하 EV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 총 3만 대가 넘는 예약 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오늘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 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현대자동차가 4월에서 6월 2분기 동안 30조3261억원을 벌어들였다.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당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컨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21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1349대 △매출액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영업이익 1조8860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현대차, 22일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