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 박근혜 前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이날 두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은 윤 대통령이 지난 달 2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말한 뒤 12일 만에 방문이 이뤄졌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작년 4월에 윤 대통령이 박 前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에는 박 전 대통령이 집 안에서 맞았으나, 오늘은 현관 계단 아래까지 내려와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박 前 대통령은 '먼 길 오시느라
[공정언론 창업일보] 우리공화당이 국가와 국민을 농락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친북단체의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의원의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미향 의원이 자유대한민국을 ‘남조선 괴뢰 도당’으로 부른 친북 단체가 주최한 ‘간토 대지진 100년 조선인 학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자유대한민국과 국민을 우롱한 헌법유린 행위”라면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유대한민국을 우롱한 윤미향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윤미향 의원이 친북단체 행사에 정부의 지원을 받고 참석했다는 것은 정말
[공정언론 창업일보] 관동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내달 2일과 3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아라카와 둔치에서 100주기 추도행사를 갖는다.1923년 9월 1일부터 오전 11시 58분에 일본 관동지방에서 진도 7.9의 큰 지진이 일어났다. 점심을 준비하던 낮에 지진이 일어났고, 그 당시 일본 동경(도쿄)의 건물이 대부분이 목조여 태풍의 영향으로 불어온 강풍을 타고 동경 시내는 큰불로 뒤덮였다.이 지진으로 동경 시내 20여만 가옥이 부서지거나 불에 탔고, 14만 명 이상의 사람이 죽거나 행방불명이 됐다. 천황에 대해 순응하는 일본 사람들조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시대는 민주주의의 최전성기였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리 국민이 느끼는 정치의 효능감도 그때가 절정이었다. 김대중 시대가 끝나고 20년이 지난 지금, 과연 우리 민주주의는 전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고 덧붙였다.김 의장은 또한 "김대중의 정치는 통합의 정치고, 협력의 정치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김대중의 정치는 화해의 정치고, 미래로 가는 정치였다. 국민을 믿고, 민주주의를 확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김대중식 큰 정치가
국회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기록물을 통해 그의 정치 인생과 함께 반세기 한국 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는 「운정(雲庭)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장단 및 국회의원과 유족대표 김예리 여사(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녀), 이태섭 김종필기념사업재단 이사장, 김용채 전 건설교통부 장관 등 국회 내외부 주요 인사가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과 정치개혁을 갈망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어서 "노 전 대통령은 여의도 높은 담벼락 안에 있던 우리 정치를 평범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렇게 사랑방 정치, 제왕 정치의 막을 내리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 정치시대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김진표 국회의장 추도사 [전문]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잘 계신지요? 그곳에서는 평안하신지요?손꼽아 세어보니 저는 대통령님을 6년 동안 모셨고, 떠나보내고 또 14년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김해 봉하마을 찾고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경기도부터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김 후보는 문재인 前 대통령으로부터 ‘반드시 승리해라’는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날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노 前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前 대통령 내외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노 前 대통령의 뜻을 기렸다.이날 문 前 대통령으로부터 ‘반드시 승리하라’는 격려를 받은 김 후보는 6.1 지방선거승리를 통해 ‘반칙과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해 봉하마을에 내려가 추도식에 참석하고 "사람사는 세상, 경기도에서 먼저 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분 등과 사저에서 오찬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났으며, 문 전 대통령이 "이겨라, 힘내라, 응원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은) 어떤 정치인보다 사람 사는 세상을 원했다. 그리고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셨다. 또한 그 존재 자체가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서 이희호 여사 2주기 추도식 참석해 헌화화고 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추모식 참석 후 대선출마 결심을 공식표명하고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를 말하고자 한다. 모두 하나가 되는 통합을 만들겠다. 국민을 받들고 함께 위대한 역사의 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며 출사표를 던졌다.추도식을 앞두고 이 의원은 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의원은 권 여사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못 다 이룬 꿈을 이루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대선출마 결심을 전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부터 김경수 지사 예방하는 등 본격 경남민심 읽기에 나섰다.김 의원은 이날 “나는 경남의 아들이다, 어머니 같은 경남의 응원이 있어야 큰 일도 할 수 있다” 고 말한 뒤, “경남도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채 대선 경선에 뛰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김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하루 앞둔 22일부터 24일까지 고향인 경남에 머물며 지역 민심잡기에 주력한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여느 선거와 달리 경남 정치인들에 대한 주목도가 낮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7일 "'장준하 특별법'을 제정해 선생님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파주 장준하추모공원에서 열린 장준하 선생 45주기 추도식 추모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광복절 광화문의 집회에 일장기가 등장했고, 선생님을 옥죄었던 독재권력을 잘 아는 사람들이 민주정부를 독재라고 부른다”고 통탄했다. 이어서 그는 "암울한 시대를 이어받은 사람들이 지금을 ‘독재’라고 부른다. 통탄스럽다”면서 “고난의 역정을 견디신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