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1회 '미래내일 일경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청년들에게 기업에서 직접 과업을 수행하거나 실전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최근 직무 경험과 경력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과 일경험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맞물려 올해 첫해임에도 많은 청년과 기업이 참여하여 직무역량 향상(청년)과 우수인재 탐색(기업)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다음은 일
[공정언론 창업일보]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기금 출연을 요청했다.수협 관계자는 지난 9일 노동진 회장은 대한상의회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갖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신규 출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10일 밝혔다. 협력기금 운영기관인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최근 ‘수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신규사업을 편성했는데, 노 회장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기금 출연을 부탁하고 나선 것이다.협력재단은 출연기업이 지정한 용도와
윤석열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진심 다해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BIE 실사단 초청 만찬 참석 관련해서 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BIE 실사단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고 “우리 정부는 민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진심을 다해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도
"곽상도 50억은 검찰의 선택적 면죄부이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인권연대와 함께한 '곽상도 50억은 어떻게 무죄가 되었나-법조시스템을 활용한 사법정치의 대응방안'이라는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석진 변호사의 발제와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윤동호 국민대 교수, 최영승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박찬대 최고위원, 유정주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5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21일 화천대유 핵심엔 SK그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질의 보도자료를 통해 구속된 최태원 회장의 구명을 위해 최기원-킨앤파트너스-화천대유-50억클럽간 석연찮은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관련 자료에서 "지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의 핵심에 SK그룹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허위 제출(킨앤파트너스社 등 일부 계열사 누락)을 이유로 SK그룹에 경고조치를 한 바 있다.
◆기사요약장동현 SK 부회장이 카자흐스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를 방문해 ‘2030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SK 관계자는 "장 부회장은 부산 엑스포 개최 취지와 연계해 방문국과 SK 및 한국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방문국의 경제·산업·사회 분야 이해관계를 청취한 뒤 "그린 섹터, 바이오, ICT 및 AI, 반도체와 소재 등 SK의 핵심 사업 분야를 활용해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SK는 20일 장동
◆뉴스요약김창기 국세청장과 대산상공회의소 회장단간의 간담회가 31일 상의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상의는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하고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정관련 경제계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5명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기업활동 전념 위해 세무조사 규모 감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세무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창출 기업 세정상 우대, 정기세무조사 사전통지기간 확대 및 조사기간
최태원 SK 회장은 25일 “기업가치 좌우할 신뢰와 네트워크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천포럼 2022’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제는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수치로 기업가치가 좌우되는 시대는 지났다”며 “기업 가치에 영향을 주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와 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SK의 ESG : 스토리를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천포럼 2022’ 마무리 세션에서 “단순히 영업이익만으로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기업과 SK 멤버사 사이의 기업가치 차이를 설명할 수
SK가 제6회 ‘SK이천포럼 2022’ 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ESG 실천 방안 찾는다SK 그룹 관계자는 23일 "최고경영진과 임직원들이 22일부터 나흘간 글로벌 리더, 비즈니스 파트너, 스타트업, 대학생 등 외부 인사들과 함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찾는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SK의 ESG : 스토리를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한 ‘이천포럼 2022’ 개막식을 갖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 인사들과 ESG 경영 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회장이 이날 220억달러 규모의 대미 신규 투자를 포함해 300억달러에 가까운 투자 계획을 밝힘에 따라 향후 한미 양측의 경제협력이 한층 가속될 전망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SK의 대미 투자가 미 핵심 산업 인프라와 공급망 강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최 회장과 바이든 대통령 간 면담에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유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다시 구성하고, 경영시스템도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이는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 등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이른바 ‘SK 경영시스템 2.0’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확대경영회의’에서 “현재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는 기업 가치와는 연계가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기업 가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경제6단체장을 만나 "소득자산 격차 등 양극화 심화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고착화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국가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 재도약"이라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도시락 오찬을 갖고 "양극화가 과거에 크게 부각되지 않은 것은 능력을 갖추면 잘 살 수 있다는 사회적 이동성이 원활했기 때문이었으나, 지금은 부모의 지위와 신분이 세습되는 사회로 이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선 국가 전체의 역동적이고 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고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SK그룹이 투자한 미국 반도체 사업이 ‘한미 경제협력의 대표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SK그룹은 1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내 차세대 전력 반도체용 웨이퍼 공장이 양국 경제협력의 최고 성과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목받은 이유로 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쓰이는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감축에 이바지하는 ‘일석삼조’의 협력 모델이기 때문이다.SK그룹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통산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89세로 별세했다.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건강이 악화돼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운명했다.지병으로 오랜 병상생활을 해 온 노 전대통령은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이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요양해오던 노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희귀병인 소뇌 위축증과 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지배구조 투명성을 시장에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11일 열린 ‘제 3차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사외이사들이 CEO와 함께 IR 행사에 참석해 시장과 소통하고, 내부 구성원들과도 소통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SK그룹은 이날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경영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이에 맞춰 SK그룹의 각 관계사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SK 최태원 회장이 제5회 ‘SK 이천포럼 2021’에서 “ESG의 기본 개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요한 이슈가 됐다. 상시 토론의 장 열어 부단히 변화하는 SK 만들자”고 말했다. 30일 SK그룹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실천’을 주제로 23일부터 열린 ‘이천포럼 2021’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폐막했다고 밝혔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올 이천포럼은 SK를 둘러싼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딥 체인지의 실천적 방법들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2019년 5월 출범한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 SOVAC가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와 투자자들을 연결해 관련 사업 성장을 돕는 방식으로 사회적 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20일 SOVAC(Social Value Connect) 사무국은 5월부터 임팩트 투자자 등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들에 IR 관련한 현실적 조언을 하고 실제로 투자까지 제공하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는 환경 보호,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번 기회에 (북한을) 더 많이 알고 신뢰 관계를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 부회장은 "평양은 처음 와봤다. 마음에 벽이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직접 보고 경험하고 여러분을 뵙고 하니까 (벽이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남측 경제계 인사들과 북한 리용남 내각부총리는 오후 3시30분부터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면담을 했다. 리 내각부총리는 북한의 대외 경협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관료다. 이어 "호텔 건너편에 한글이 쓰여 있더라.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오는 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스파크랩 데모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시카고 포럼 행사에서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시카고 포럼은 시카고 대학의 연중 행사로 최태원 회장은 이 포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최태원 회장은 국내의 대표적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 데모위크와 연계해서 행사를 치룸으로써 스타트업에 대한 최태원 회장의 관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최태원 회장은 SK 그룹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SKT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