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하 ‘교육원’)이 25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 공무원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는 최저임금, 분쟁조정, 근로감독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교육원은 근로감독 교육을 비롯한 노동 분야 교육 시스템을 전수한다. 캄보디아는 임 시홍 노동직업훈련부 차관과 손 스라 최저임금위원회 연구부 부장, 보 챈비스너 노동분쟁관리국 사무관, 딤 우돔 근로감독국 사무관, 레이 찬타 국제협력국 팀장, 닌 버씨 법률협력국 부팀장 등 7명이 방문한다.김태현 교육원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이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에 비해 240원이 올랐으며 월 환산액은 206만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4일 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6만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31일까지 이의제기
용혜인 국회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2024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2.5% 인상한 것은 최저임금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경제난의 고통을 저임금 노동자와 서민에게 전가시키는 결정을 내린 최저임금위원회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용혜인 국회의원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 2.5%는 코로나 경제위기가 한창인 지난 2021년 1.5% 인상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 동안의 연평균 인상률 7%에 비춰서도 매우 낮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리고 물가 인상이 임금 인상을 앞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9,860으로 결정됐다. 이는 월 209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하여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이 된다. 올해 시급 9,620, 월급 201만580원보다 2.5%로 올랐다. 19일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18일~19일동안 진행된 제 14차, 15차 전체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원이 넘을 것인가를 놓고 초미의 관심사였으나 1만원에 140원이 미치지 못하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전원회의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원 넘을수 있을까? 13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1만620원을 제시한 반면 사용자위원은 9,785원을 제시해 835원으로 간극이 좁혀졌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이 제출한 제5차, 제6차 수정안을 토대로 논의를 이어간 결과, 노·사 간 격차가 2,590원(최초제시안 기준)에서 835원(제6차 수정안 기준)으로 좁혀졌다.박준식 위
내년도 최저시급과 관련 근로자는 12000원을, 사용자는 9700원을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최저임금위원회는 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양측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이 제2차 수정안을 제시하고 논의하였으며 추가로 제3차 수정안을 비공개로 제출했다. 제3차 수정안은 다음 전원회의에서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근로자위원운 제2차 수정안 최저시급으로 12,000원을 주장했단. 이는 2023년 대비 24.7% 인상된 금액이다.
2024년 시급과 관련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은 1만2,210원을 제시했다. 사용자 위원은 전년과 동일한 9,620원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2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근로자위원은 모두발언 후 개의 선언 전에 퇴장하였고, 회의는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 총 18명이 참석한 상태에서 개의됐다. 이후 위원장은 근로자위원 측에 두 차례에 걸쳐 회의 참여를 요청하였으나 근로자위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의 최저임금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인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상임부위원장에 대해 법에 따라 직권으로 위원 해촉을 제청했다고 21일 밝혔다.최저임금법 시행령(제12조의2 제3호)은 직무태만, 품위손상이나 그 밖의 사유로 인하여 위원으로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해촉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김준영 위원이 불법시위 및 정당한 공권력 집행에 흉기를 사용하여 대항한 것은 노사법치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불법행위로서, 이는 전체 근로자를 대표하여 최저임
한국노총이 7일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탈퇴 여부는 집행부에 맡기기로 했다. 한노총의 이번 불참은 2016년 1월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지 7년 5개월 만이다. 양대 노총 중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후 20년 넘게 노사정 대화에 불참하고 있다. 이로써 노사정 공식 대화 창구가 사실상 닫혔다는 평가이다. 한노총의 이번 결정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 농성, 일명 '망루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대비 460원이 올랐으며 5.0% 인상된 금액이다. 주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 일한다고 했을 때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0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동자위원회와 사용자위원 양측은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제3차 제시안 및 제4차 제시안을 제출하여 논의를 이어갔으나 입장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는 못했다.이에 박준식 위원장은 논의의 진전을 위해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 양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대해 동일한 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6일 2022년 제4~5차 전원회의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이날 오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히고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서는 재적위원 27명 전원의 표결에 부친 결과, 반대 16명, 찬성 11명으로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대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빈 수레만 요란하고 절실한 도움을 외면했다"27일 열린 국민의힘 ‘위기극복 중소상공인·자영업자 2차 추경의 의미와 숙제-고사 위기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해법 모색’ 긴급토론회에서 이같은 반응이 나왔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 "2차 추경의 의미와 숙제'"고사 위기 중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해법 모색"이번 긴급 토론회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하 ‘2차 추경’)의 ‘희망회복자금’ ‘손실보상’ 등 각종 지원책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내년 최저임금 아쉽지만 수용하겠다. 하지만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보완대책이 필요하다"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보다 1.5% 오른 8천720원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한 것에 대해 "아쉽지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이와관련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운 감은 있으나 수용 입장을 밝힌다"고 표명했다. 연합회는 "주휴수당이 의무화된 것까지 포함하면 최저임금이 최근 3년간 50%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최저임금 산정에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등 실질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9일 미래통합당 최승재 의원은 최저임금 산정에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등 경제전반의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를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최저임금 결정기준으로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즉 현행법으로는 경제전반을 보여주는 지표들에 대한 명문화는 되어있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최근 코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되자 소상공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관련 성명을 내고 "입장 변화가 즉각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규탄대회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규모 단체행동도 예고했다.소상공인들은 이번 최저시급 인상에 대해 "이미 지난 2년 간의 50% 가까이 올랐으며 임금인상 부담을 소상공인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언제 범법자로 내몰릴지 모르는 현실에 처한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창업일보 = 이무한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다.이로써 사실상 문재인 정부 임기내 최저시급 1만원 공약은 실현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내년과 2021년 심의에서 각각 7.9%의 인상이 이뤄져야 가능한데 현재 경제상황으로 봐서는 어렵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대해 노사는 각기 엇갈린 반응을 내고 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동자 단체들은 문재인 정부 임기내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깨진 데 대해 강력 비판했다. 반면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총연합회 등 재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26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부결한 최저임금위원회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연합회는 27일 '최저임금 차등적용 부결 등 최저임금위원회 결정에 대한 소상공인연합회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2020년도 최저임금 차등적용 방안과 최저임금법 시행령 고시에서 월환산액 표기 삭제가 무산된 것과 관련하여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17일 최저임금과 관련된 주무위원회인 노동·인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계속된 경기침체와 지난 2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영세·취약 13개 업종 대표들은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중소기업 현안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영세 소상공인 및 뿌리산업 13개 업종 대표’들은 이같이 말하면서 "현장에서 최저임금이 지켜질 수 있게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한 동결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최저임금 수준은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소상공인 87.6%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 느끼고 있다. 또한 근로자 61.2%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안을 느끼며 일자리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소상공인들이 이같이 주장하며 최저임금의 사업장별 규모별 차등화를 호소했다. 또한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위한 3대 과제를 즉각 수용하라"고 강력 주장했다. 또한 연합회는 "이번 요구가 차갑게 묵살된다면 소상공인을 도외시한 국정 전반에 대해 강력한 저항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면서 강력한 항거도 불사할 것임을 시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올 상반기 중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조기집행 사업비 513조원 중 308조원이 투입된다.정부는 4일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재정 조기집행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 대상 사업비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합해 총 513조4000억원(잠정)에 이른다. 정부는 이중 약 60%에 해당하는 308조3000억원을 상반기 집행하기로 했다.상반기에 집행할 중앙재정 사업비는 176조7000억원이다.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