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향년 55세.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뇌출혈 진단을 받은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렸다.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 등 영화인들이 고문으로 참여한다.강수연의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측은 "아름다운 배우 강수
이진영
2022.05.08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