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의 청년창업매장이 정착률이 낮고 지원자가 없어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 창조경제 휴게소’(청년창업 매장)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2014년 사업 도입 후 361개 청년창업매장 중 절반도 안되는 174개(48.2%)만 계약기간을 간신히 채웠고 일반매장으로 전환한 것은 9개 매장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13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고속도로 창업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 최대 3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청년, 여성, 코로나 등으로 인한 폐업한 중소상공인 등이 신청대상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고속도로 휴게소 창업매장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청년창업매장, 나이트카페(Night cafe), 졸음쉼터 푸드트럭 등 총 37개 매장이다. 청년창업매장의 경우 휴게소 매장 또는 졸음쉼터 내 푸드트럭을 통해 간식·음료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나이트카페는 휴게소 일반매장이 문을 닫는 저녁 8시부터 자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ARCON(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 운영하고 성동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자립모델 언더스탠드에비뉴가 내달 5일까지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유통 및 자본 등 초기 인프라가 부족하여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 청년벤처, 예술가에게 스튜디오 및 판매를 겸할 수 있는 ‘소셜스탠드’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소셜스탠드 청년 파트너 2기’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10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매출에 따른 수수료 지급만으로 청년창업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