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앞으로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평생 1회에서 3년 후 재지원해 다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든 공공기관 필기시험 합격선과 수험생의 성적 공개되며 대학생의 출산 공결제도도 도입된다. 이에따라 대학생이 본인이나 배우자의 출산으로 출석하지 못할 경우 출결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청년의 삶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날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했다. 이날 위원회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에 방점을 뒀다. 우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