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3년간 1,517억원이 투입된 청년TLO사업이 평균 취업률 45%에 불과해 혈세낭비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는 당초 목표취업률 70%에 훨씬 못미치는 성과이다. 그럼에도 주무부서인 과학기술통신부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자찬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목표취업률 70%’는 과기부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이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전담조직, 이하‘TLO’)는 대학산학협력단에서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들을 6개월 동안 채용하여 기업조사·기술소개자료 작성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