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총재 오길록, 이하 한감협)은 22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한감협 사무실에서 감염예방에 필요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회원사 오가넬이노베이션(대표 김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길록 한감협 총재와 김명국 오가넬이노베이션(주) 대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뿐만아니라 갈수록 진화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예방활동에 능동적으로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호혜적인 사업적 교류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상호발전을 위해 향후 긴밀히 협력
서울 경기 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대폭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경기지역 소규모사무실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3.3%에서 4분기 24.7%로 7.5배가 늘어 상권이 거의 초토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는 서울 경기지역의 소규모 사무실의 공실현황 및 분기별 추이이다....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울 명동의 소규모 사무실 10개 중 4개가 비어 있는 등 서울지역 상가 공실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동구 천호동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 최대 7.5배까지 사무실 공실률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소규모 상가 공실이 늘어나는 이유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5인 이상 모임금지'와 '영업시간제한' 등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17일 국민의힘 송석준의원은 한국부동산원이 제출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종식 前 한국교총 사무총장이 28일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KAPI.이하 한감협) 신임 의장에 취임했다. 김 의장은 현재 민주평통자문위원과 서울대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 민화협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김 의장은 이날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한감협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뉴노멀시대가 지속화되고 또한 향후 예기치않게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 등 재난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방역예방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한감협이 그 선봉에
(창업일보)박병조 기자 = 한국타이어가 국내 최초 민간기금으로 운영하는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천호동에 위치한 사회주택 건설을 완료하고 12월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 4월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세대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시작했다.한국타이어는 입주자 모집을 통해 청년세대 16가구가 천호동의 사회주택을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최장 20년간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천호동 집창촌이 1263가구 3664억 규모의 대단위 주상복합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 재개발 사업관련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중흥토건과 6일 시공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옛 집창촌 자리에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사와 공사계약을 맺는 등 8년만에 본궤도에 올랐다.공사 계약금액은 3664억원(연면적 기준 평당 485만원, 부가세 제외)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45개월이다. 관리처분 등 행
【창업일보】윤삼근 대표= 연간 99만 명이 창업하고 85만 명이 폐업한다. 3년이 지나면 절반이상이 문을 닫고, 5년이 지나면 38%, 7년이 지나면 29%, 10년이 지나면 겨우 10% 내외만이 남아 있다. 10개중에 한 두 개가 명맥을 유지한다는 얘기다. 겸허한 마음으로 사업에 임해야 할 이유다. 특히 소자본창업에는 생사(生死)가 더 심하다. 10명이 창업하면 10년 후에는 1~2개만 살아남는다. 특히 소자본창업계는 더 그렇다. 조심, 또 조심해서 창업아이템을 고를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 오래할 수 있는 것, 자신과의 궁합이 맞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2014년이 저물어 간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한 해였다. 유난히 사고가 많은 한 해였고, 특히 세월호 사건은 나라 전체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었다. 경제와 경기 전반에 영향을 주었고, 온 나라에 드리운 검은 구름을 자영업자들도 피해갈 수 없었다. KT의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가시화된 베이비부머들. 만성적인 취업한파로 인해 직장유입이 실패된 젊은 창업자, 상시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한 젊은 퇴직자, 경력단절을 잇지 못한 여성창업자 등등. 창업자는 항상 넘치고 넘쳤다. 2014년의 소자본 창업
.중국의 대표음식인 깐풍기를 서구식 사업 방식인 패스트푸드화시킨 사업이다. 즉 고급중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는 깐풍기를 아무 곳에서나 쉽게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롯데리아나 일반 치킨점처럼 동네나 거리의 요지에 소점포를 마련하고 깐풍기를 판매한다는 것이다. 판매방식은 점포내 판매, 배달판매를 겸한다. 원한다면 포장판매(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특기할 것은 이 사업아이템의 창안자가 탤런트 조형기씨라는 점이다. 물론 그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총 관리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자가 유명연예인이라는
경찰이 윤락녀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한 창업 프로그램을 윤락가 한복판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속칭 ‘텍사스촌’ 인근인 강동구 천호동 동아코아빌딩 4층 강당에서 창업 전문강사를 초청, 윤락녀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을 위한 강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형중(金炯中) 서장은 “윤락녀들을 단속하는 입장이지만 폐쇄된 삶을살아온 이들에게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그들이 제2의 삶을 꾸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