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대구 수성을 지역구 민주야권 단일후보인 오준호 후보가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준호 후보는 18일 대구YMCA 백심홀에서 기본사회 공약을 발표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오준호 후보는 지난 12일 출마선언에서 수성구 3대 비전으로 ▲기본사회, ▲녹색전환, ▲혁신도시를 제시한 바 있다.오준호 후보는 “모든 국민은 품위 있는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촘촘한 복지로 주민 삶을 든든히 떠받치는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기본사회 공약의 세부내용으로 ▲기본의료, ▲기본소득, ▲기본주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7일 가계의 대출원리금 상환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채무자 중심의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담은 제22대 총선 고금리 부담완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금리 피해회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 빚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채의 질도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의 폭과 속도는 기대보다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고금리 보릿고개가 한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가계 원리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배진교·심상정·장혜영 의원), 한상총련, 참여연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등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탕감과 화폐·금융 공공성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진교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서민들의 채무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인 “지역공공은행 설립 특별법”을 통과시켜 “현재 민간금융회사에게 맡겨진 금융시장 구조를 공적체제로 변환시켜야 한다”고 했다.발제자와 토론자 모두 정부의 늦고 적은 규모의 지원으로 인해서 소상공인 부채가 규모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은 30일 소상공인 점포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50% 신설 등을 포함한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총선 3호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재형저축 재도입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한도 상향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구축 및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원스탑 대환대출시스템 활성화 및 중도상환수수료 개선 ▷온누리상품권 활용 골목상권 확대 및 발행액 2배 증액 등의 내용을 담은 서민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공약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부처간 벽을 허물고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24일 부처 간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와 고용부가 함께 마련한 「금융·고용 복합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희망하는 경우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누구나 고용지원제도로 연계·안내하고, 소득이 불안정하여 고용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필수적으로 고용지원제도로 연계·안내 약 인원은 3천명에서 약 26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융·고용센터 간 양방향 연계를 위한 온라인 연계망을 구축하고, 고용복지+
[공정언론 창업일보]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5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접수받는 자금은 혁신성장촉진자금, 재도전특별자금,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 등 총 3개 자금이다. 금년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까지 스마트기술 및 온라인 활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스마트 자금을 혁신성장촉진자금으로 확대 개편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혁신성장촉진자금은 혁신형과 일반형으
[공정언론 창업일보]부동산TF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금융권 부동산PF대출잔액은 134조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최근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는 뺀 금액이다. 가계부채 역시 만만치 않다.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액은 1,875 조원이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전년말 대비 8조원이 늘었다. 이 중 56%인 1,049조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의 절반이상이 부동산 투자수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이도 최근의 건설 주택시장의 불황과 연동돼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본회의는 20일 연체이자 부담 완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안' 등 138건을 본회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제41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130건을 포함한 총 13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개인금융채무자의 연체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공정언론 창업일보] 과잉대출 및 불공정 대출을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13일 발의됐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은 "'불공정과잉대출방지법' 등의 입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발의된 법안에는 전세대출·보증금 DSR 규제 포함, 상환능력심사, 분할상환원칙 등을 담아 과도한 이자율과 중도상환수수료 등 불공정대출도 규제를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백주선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가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선 의원은 26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새출발기금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자영업자 부채는 1019조 8천억 원, 부채증가율은 12.2%, 다중채무는 비율 70.6%, 취약차주 부채 100조 2천억 원, 연체율 8.08%에 달한다. 새출발기금은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게 채무 원금 감면 또는 금리 인하를 제공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202
[공정언론 창업일보] 법인대출 잔액 및 연체율이 3년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한 것ㅇ로 나타났다. 부동산경기둔화가 부동산업, 건설업을 넘어 법인 대출 잔액 및 연체율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8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동안갑·정무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인 대출 잔액이 2019년 말 기준 46조 원에서 2023년 6월 기준 106조 5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연체율도 두 배 이상 뛰어올라 23년 6월 말 6.52%를 기록 중이다.법인대출 중 부동산업 대출잔액 및
[공정언론 창업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일 고금리 등으로 원활한 자금 공급이 어려운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인 ‘재도전특별자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재도전특별자금’은 민간은행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재창업 소상공인의 재도약과 채무조정 후 성실 상환하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년 4월 출시한 자금으로, 연 3.0% 고정금리로 최대 7천만 원까지 5년간(2년 거치, 3년 상환) 지원한다. 이번 개편으로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인정범위 등
고용노동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행복기금은 21일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지원이 필요한 금융 채무자에게 고용과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부 등 3개 기관은 「취업행복+더하기 채무조정」 제도*를 마련하고, 청년·취약계층 금융 채무자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복지+센터 초기상담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 서비스에 참여 시 신용회복을 위한 추가 채무감면 및 취업지원성공지원금 등 각종 금융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5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편성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는 대출 만기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중앙회와 은행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5천만 원)과 구호물품(5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구호물품은 수해 지역주민에 직접 전달되고, 이재민들의 빠른 재기와 복구를 위해 성금이 사용될 계획이다.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7일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 협약'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대상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이다. 부실차주는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부실이 이미 발생한 차주이며 부실우려차주는 조만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차주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조원 (채무액 기준)을 지원한다. 부실차주의 경우 순부채 60~80% 원금조정, 이자·연체이자 감면, 장기분할 상환 등의 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사업별 대표 통합 사례집 ‘소상공인 으쓱으쓱, 전통시장 들썩들썩’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3월 소상공인본부 통합 사례집을 발간한 이후, 수요자와 관계기관의 높은 현장 반응에 대응하고자 공단 전 사업을 다루는 통합 사례집으로 확대 발간하게 되었다. 그간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사업 수요자와 관계자 등은 사업 개요, 사업별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세부 지원사업별로 각각 살펴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사례집으로 소진공 추진 사업과 우수사례를 책 한권으로 살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어제도 경매꾼들에 의해 여러 집이 매각됐다. 피해자들은 퇴거압박에 제대로된 지원책 없이 쫓겨나고 있다""계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자살 시도 소식이 들려온다. 제발 더 이상 죽지 않게 해 달라. 피해자가 더 늘지 않도록 당장 공매 경매 중지시켜달라""계약 전에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계약서를 꼼꼼히 보았다.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안전한 집이라고 장담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주인은 보증보험 블랙리스트에 세금 체납만 60억 원이 넘었다. 심지어 세금을 체납한 빌라왕이 집을 사들이는데 아무런 브레이크가 없었다. 공인중개사도, 경찰도,
갭 투기로 수백 채의 임대주택을 사들인 임대 사업자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깡통주택 전세 사기 피해 임대주택이 급증하고 있다.이는 최대 2만 채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세가율이 80%프로 이상인 깡통 전세 우려 공동주택은 10집 중에 4집이나 된다. 이들은 집값 하락세 지속과 전세 계약 만료일 도래로 그 피해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는 주로 20대 30대 청년층이 가장 많다는 점이다. 이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의 꿈과 희망이 전세사기사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정부정책 이행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핵심미션 수행을 위해 지난 20일자로 조직을 재정비 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대규모 소비축제 개최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디지털전환 지원 가속화,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 등 업무 수행을 위해 전담부서가 필요하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에 따른 조직 효율화 측면에서 부서 신설이 아닌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20팀 구성에서 팀 신설을 통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25팀 체제로 변경된다.신설된 팀은 대규모 소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2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청년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경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향후 양 기관은 대출자 지원을 위한 실시간 자료 연계, 상환 부담 경감 제도 홍보, 성실 원천공제의무자 혜택 부여,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 대상 세무컨설팅 제공 등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