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올 초 창업기업은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소폭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 열풍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화를 내세운 정보통신업, 교육서비스업 등 이른바 기술기반 창업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술창업의 경우 30~40대의 젊은층에서 증가했고, 무엇보다 농업첨단화 및 귀농인구 증가에 따른 농어업 분야의 창업이 증가한 것이 특기할 만하다. 도소매업 역시 온라인쇼핑사업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정보통신업에서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관련 사업이 급부상했다. 반면 영업규제 강화 및 식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숙박 음식점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소상공인 창업의 요람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인천, 전북, 경남 3개 지역에 확대 설치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기존 6개에서 9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기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등 권역별 6개 사관학교에서 인천, 전북, 경남을 포함한 9개로 확대되는 것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존 6개 광역권에 설치되어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여 왔으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참여가 어려워 전국적 수요를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들의 재기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속적인 내수부진과 생계형 창업증가에 따른 과다경쟁 등으로 폐업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부의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 의 일환으로 소진공의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지원 교육과 연계한 것이다. 이에따라 양 협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올해 신설법인은 7,320개로 전년비 약 769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이 30일 발표한 올해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8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1.7% 증가한 7,320개를 기록하여, 8월 실적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도소매업과 제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도소매업은 1,590개가 설립하여 21.7%를 차지하였고 제조업은 1,529개로 20.9%를 차지했다. 이어 건설업(771개, 10.5%), 부동산임대업(756개, 10.3%)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