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2일 지난 13일~14일, 20일 3일에 걸쳐 소진공 본부에서 개최한 ‘제 1회 혁신성과대회’에서 ‘손실보상 AI보이스봇 도입’이 최우수 혁신 과제로 선정되됐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혁신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3일(화)~14일(수) 본부부서(23개)와 지역본부(7개)를 시작으로, 20일(화)에는 지역센터(21개)가 혁신성과를 선보였으며, 내·외부 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4건의 혁신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위원은 정부혁신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국세청과 서울·중부·인천 등 3개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먼저 대장동 개발이익과 관련하여 철저한 세무조사 및 자금추적 필요성, 개인유사법인 유보소득 간주배당 제도 도입 재검토 필요성, '국세기본법'상 관련 정보 공개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또한, 세무행정 개선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 납세협력비용 절감 노력 필요성, 급증하는 국세체납액 및 소멸시효 완성 체납액 문제, 가상자산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착한 임대인'이 4,734억원의 임대료를 깎아주고 2367억원의 세금공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결과, 착한 임대인(개인사업자) 99,372명이 임차인 158,326명에게 총 4,022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주어 총 2,011억원의 세액공제를 받았다. 법인세는 2020~21년 신고기준으로 4,584개 법인이 임차인 2만2,584명에게 총 712억원의 임대료를 인하해 주어 총 356억원의 세액공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안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안에는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 주는 '착한임대인'에게는 70% 세액공제도 추진할 전망이다. 27일 당정청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코로나19 3차재난지원금 관련 대책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원 대책안에 따르면 최대 100만원의 임대료 직접지원금이 포함됐다. 이에따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등 강도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착한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 임대료를 낮춰주는 건물주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9일 기준으로 전국 513개 전통시장·상점가 및 개별상가에서 임대인 3425명이 총 3만 44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운동시작 7주 만에 참여 임대인이 25배, 대상 점포도 약 17배 늘어난 셈이다. 지난 2월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서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