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이 5일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방역조치로 매출액이 감소한 개인사업자의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재봉 개인납세국장은 이날 국세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1월 부가가치세 신고는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한 홈택스로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최 국장은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방역조치로 매출액이 감소한 개인사업자 62만 명은 납부기
[기사요약]'거리두기'가 2주 연장됨에 따라 정부가 소상공인 방역손실금으로 500만원을 선지급하는 등 관련 대책을 내놨다. 선지급금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대해 각 250만원씩 지급된다. 소요되는 재원은 내년 손실보상 3조2000억원을 활용한다. 또한 이번 조치로 이용실, 미용실, 키즈카페, 돌잔치전문점 등이 포함돼 약 90만개로 손실보상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가 31일 소상공인들에게 500만원까지 코로나19 방역 손실보상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선지급되는 손실금 금액은 5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23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장은 서울 청사 본관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논의 의결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이번 대책 규모는 12조7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초과세수와 기존 예산을 활용한 재정지원과 긴급한 금융지원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손실보상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약 230만 명을 대상으로 10조80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분야에는 ▶소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기대한다”며, “제도의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해 자치경찰제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달다”고 강조했다.서영교 행안위원장실에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이후, 각 지역위원회별로 주요 시책을 발표하고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등 자치경찰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자치경찰의 컨트롤타워로서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월 29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위가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동주 공동위원장과 함께 16일 오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소상공인특위 공동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된다.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월요일인 6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다. 이에따라 수도권과 부산, 대전, 대전 등의 경우 4단계, 그외 비수도권 지역은 3단계 방역지침이 현형대로 유지된다.4단계 지역의 경우 사적모임의 경우 낮 시간대는 4인, 밤 6시 이후는 2인으로 제한된다.다만 '백신접종 인센트브'가 적용돼 4단계 지역의 백신접종완료자 포함시에는 식당 카페의 경우 4인까지 허용된다. 단 영업시간은 10시에서 1시간 당겨져 9시까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에 있어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뿐만아니라 일반업종의 경영위기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코로나19로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일반업종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그동안 일반업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실보상과 피해지원 등 각종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다.文 대통령은 지난 29일 민생경제장관회의에서 “절박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빈 수레만 요란하고 절실한 도움을 외면했다"27일 열린 국민의힘 ‘위기극복 중소상공인·자영업자 2차 추경의 의미와 숙제-고사 위기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해법 모색’ 긴급토론회에서 이같은 반응이 나왔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 "2차 추경의 의미와 숙제'"고사 위기 중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해법 모색"이번 긴급 토론회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하 ‘2차 추경’)의 ‘희망회복자금’ ‘손실보상’ 등 각종 지원책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하라"20일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국회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재정립 및 손실 금액 전액보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힘 하태경·최승재 의원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단체의 대표들은 국회본청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을 촉구했다.◆소상공인,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 촉구"하태경 "이 땅의 소상공인 다 말려죽이려 하는가?"최승재 "원칙없는 방역조치로 생존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지난해 2월 코로나19 성행하기 시작한 이후 방역관련법 위반으로 7000여명이 구속 등 사법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가 성행하기 시작한 2020년 2월부터 올해 7월 6일까지 코로나19 방역관련 법령 위반으로 6976명이 사법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4147명이 송치되었고 이 중 17명은 구속됐다.나머지 779명은 불송치됐고 2050명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위반 혐의별로는 집합 금지 위반이 4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 수도권 소상공인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후속 조치와 관련한 정부 각 부처 의견을 고려해 이같은 방침을 공개했다.이에따라 중기부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경영상 손실을 체계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7일 공포됐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에 의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손실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단계인 4단계가 시행된다.적용 기간은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다. 이에따라 저녁 6시 이후의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한다.유흥시설은 집합이 금지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된다.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사적모임 18시 이전 4인까지"18시 넘으면 2인까지만 허용"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예방 접종한 사람도 "인센티브 적용 제외"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밤 10시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부터 개편됨으로 해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도권은 사적모임의 경우 6인까지 허용이 가능하며 이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손 반장은 "우선 거리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중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국민의힘 긴급화상간담회’가 24일 열렸다.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법 소급적용 촉구 긴급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손실보상법 소급적용 촉구‘긴급화상 간담회’개최 강행처리된 손실보상법에 대한 규탄보완 요구 중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최승재 “중소상공인 긴급대출 등 시급한 정책 당장 시행 촉구할 것”이날 개최된 화상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5차 재난지원금이 빠르면 8월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 최대 700만원에 내외에서 8월 중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당정이 전국민 일괄 지급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일반 국민의 경우 9월경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 2차추경안 내달 초 국회 제출소상공인 자영업자 8월 지급..최대 700만원까지당정, 전국민 일괄지급 조율...9월 추석전 지급24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차 추경안을 편성해 내달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이번 2차 추경의 내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된다.우선 5인이상 모임금지가 해제되고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도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에 인원제한이 없어지고 콘서트나 대중음악 공연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거리두기 5단계에서 4단계로 간편화수도권 5인이상 모임금지 해제비수도권 사적모인 인원제한 없음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밤 12시까지 영업콘서트 공연장 최대 5000명까지 입장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부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손실보상법'이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소급적용에 대한 내용은 빠졌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이와 관련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당의 법안 처리에 강력 비판했다.류 의원은 현재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제정을 촉구하며 50일째 농성중이다.류 의원은 "바로 어제, '손실보상법'이 소관 소위원회를 겨우 통과했다"면서 "소급적용 손실보상은 본문에서 모두 빠졌다. 다만, 부칙에 성격이 다른 '피해지원'이 들어갔다"고 말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조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유행이 크게 증가하면 위 기간에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단계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경기장, 대중음악공연장 "관중입장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버티라고 주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에 정부가 버린 사각지대가 있다"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김미애 위원장, 이하 ‘약동’)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랜선 간담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웹엑스 미팅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김미애 약동 위원장은 20대 중반 대출받아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도 힘들게 버텼지만, 지금 같은 시기라면 정말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버팀목 자금이 월세,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