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지난 17일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경실련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12일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비리의혹들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장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지사와 관련된 비리 제보 및 이와 유사한 내용의 언론보도(주간조선 2021년 9월 13일 자)들을 적시하며 ‘대장동 게이트’를 공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주택분 재산세를 나눠내겠다고 신청한 건수가 서울지역의 경우 지난해 1,478건으로 전년 대비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지방세법 118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하게 할 수 있다24일 서울시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2016~2020년간 서울시 주택분 재산세 분납현황’에 따르면, 2016년 37건에 불과했던 분납신청은, 2017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등록주택임대사업자 세금특혜 폐지하면 3기 신도시 보다 많은 물량 공급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약 27,700여명의 등록임대주택사업자가 56만호 소유하고 있고 이는 3기 신도시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다.더불어민주장 김윤덕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김부겸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등록주택임대사업자의 과도한 세금특혜가 집값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며 세금특혜 제도를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등록주택임대사업자 제도를 도입한 계기는 서민주거안정과 세원의 투명성이었다.” 면서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투기조장 공급위해 그린벨트 한 평도 훼손하지 마라!"이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의 입장이다.경실련은 이와 관련 논평을 내고 "서울권역에 13만호 주택공급이 과연 균형발전 정책인가?"라고 반문하면서 "고밀화된 도시가 도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택정책에 따라가는 도시계획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태릉 육사골프장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