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2023년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를 맞아 19일 「2023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이슈들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중점 주제와 상임위원회별로 나누어 주요 공공기관들의 현황 및 최근 문제되고 있는 주요 현안이 담겨있다.먼저, 중점 주제로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악화 문제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에 대한 현황과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및 혁신계획, 재무건전성, 복리후생 등 주요 이슈들의 분석을 통해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공기관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정감사를 충실하게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설명회는 최병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의 발제로 진행됐다.발제를 맡은 최병권 예산분석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회방송을 통하여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맞이하여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처음으로 발간될 예정인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정부 부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정보가 제한적인 공공기관에 대한 현황과 주요 이슈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번 설명회는 최병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한국 경제사절단 파견, 방산·원전 실질협력 확대,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담에는 루마니아 현직 하원의장과 총리가 모두 참석했다. 치올라쿠 하원의장은 내년 5월부터 루마니아 총리로 내정된 유력 정치인으로, 김 의장은 지난 8월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해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원전·방산 분야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회담에 함께한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는 내년 5월부터 상원의장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서 ‘K방산’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상원에서 알리나-슈테파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와 회담을 시작으로 상원의장 주최 공식 오찬, 상·하원 외교위원장 접견, 루-한 의원친선협회 접견까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숨가쁜 의회외교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방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집중해온 루마니아 의회 지도자를 두루 만나 방산·원전 분야 실
◇뉴스요약넷마블은 3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에 약 94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넷마블은 밀리언볼트에서 준비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 '히어로북스' IP에 대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권한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넷마블은 3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에 약 94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넷마블은 밀리언볼트에서 준비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 ‘히어로북스’ IP에 대한 게임 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스타트업 대표가 가장 면밀하게 공부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금조달에 대한 이해이다. 자금조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담보를 주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담보물건여부에 따라 은행에서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초기부터 대출에 의존하다보면 유동성에 상당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유치를 고민하게 된다. 만일 투자유치를 염두에 두었다면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P2P 금융업체 8퍼센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중진공은 이번 투자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비대면 서비스로 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8퍼센트의 사업 방향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8퍼센트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8퍼센트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및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8퍼센트는 창립 이후 디캠프, KG이니시스,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한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스타트업 대표가 가장 면밀하게 공부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금조달에 대한 이해이다. 자금조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담보를 주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담보물건여부에 따라 은행에서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초기부터 대출에 의존하다보면 유동성에 상당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유치를 고민하게 된다. 만일 투자유치를 염두에 두었다면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투자를 염두에 둔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식 중의 하나이다.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차적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스타트업의 규모와 컨디션에 따라 상대해야 할 투자자 그룹이 다르다. 가령 매출도 전혀 없고 팀구성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이 무작정 창투사나 신기술금융회사 등과 같은 벤처캐피탈을 찾아간다면 이는 백번 투자실패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이들 투자자그룹의 경우 수십억에서 수천억까지 투자할 여력을 갖고 있으면서 상당한
지난달 27일 발표한 사모펀드 제도개편 추진안은 대표적 모험자본인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확 풀어 적은 지분으로도 경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한국판 엘리엇'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핵심은 법적으로 경영참여형(PEF)과 전문투자형(헤지펀드)으로 구분돼 있던 국내 사모펀드 운용규제를 하나로 합쳐 전체적인 규제 수준을 낮춘 것이다. 해외 사모펀드와 달리 국내 사모펀드는 2004년 PEF 제도가, 2011년 헤지펀드 제도가 도입되며 각기 다른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다.국내 PEF는 '경영참여'를 유
삼성과 LG가 올해 M&A시장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삼성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M&A 소식이 뚝 끊겼고, LG는 전자와 화학을 중심으로 공격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의 경우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된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다만 삼성도 지난 8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데다 이 부회장이 경영복귀에 가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하반기에는 M&A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M&A 시계는 멈춘 상태다. 알려지거나 확인된 주요 M&A는 전무했다. 삼성전
현대자동차 노조가 1일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생산 합작법인에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하부영 지부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대차노조는 단체협약 40조(하도급 및 용역전환), 41조(신기술도입 및 공장이전, 기업양수, 양도)에 따라 정규직 임금수준을 하향평준화하고 조합원들의 고용불안을 초래하며, 현대차의 경영위기를 가속화하는 광주형 일자리 투자에 반대한다"며 "광주형 일자리 투자를 강행할 경우 2018년 임투와 연계하여 총력 반대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하 지부장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계열 자동차 부품 기업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에 대한 인수합병(M&A)에 대한 가능성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인수이사를 접드라도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이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FCA 이사회는 자회사 마그네티 마렐리 분사(스핀오프)를 결정, 승인하고 기업공개(IPO)를 통한 밀라노 증권거래소 상장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FCA의 세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대해 현직 변호사가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호사 A씨는 지난달 30일 정부의 긴급대책과 특별대책에 대한 위헌성을 확인하고, 취소를 구하는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정부는 가상화폐 투기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해 12월28일 '가상통화 투기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가상화폐 거래에는 가상계좌를 활용할 수 없게 됐고, 본인 확인을 거친 은행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동일은행 계좌 사이에만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정부가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및 가상거래 신규발급 중단' 등 특단의 조치로 이상과열 현상을 빚고 있는 가상통화 거래에 강력 규제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 후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비정상적인 투기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거래 실명제의 일환으로 현행 가상계좌 서비스 제공을 1월부터 금지한다. 본인확인이 곤란하기 때문에 금지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본인 확인이 된 거래자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국내 최다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르호봇 광주 비즈니스 센터가 오피스 공간을 확장하고 전남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고 8일 밝혔다.르호봇 광주 비즈니스 센터는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타워 5층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다. 2014년 12월 첫 선을 보인 광주 센터는 최근 센터 공간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독립 사무실 17개를 확충해 총 42개 사무실을 갖춘 공유오피스로 탈바꿈했다. 8명이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 1곳도 추가로 마련했다. 이용기업의 편의를 위한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국내 최다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지난 2일 창업투자 경진대회 ‘론치컵 2017’(LaunchCup 2017)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르호봇은 이날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팀에게 3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2015년 첫 선을 보인 론치컵은 스타트업들의 사업 모델 평가와 멘토링, 피칭으로 구성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가을’과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과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우리은행이 창업·유망기업에 2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20일 포용적·생산적·신뢰의 금융 등 3개의 분야별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다음달 27일까지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정부의 창업·벤처기업 지원 강화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나선 것이다. 우선 생산적 금융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창업·벤처 기업에 대한 대출과 지분투자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신보) 등과의 보증협약을 통해 창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총 투자금액 3억1000만원 규모의 창업투자 페스티벌 ‘론치컵 2017’(LaunchCup 2017)에 참가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2015년 시작된 론치컵은 스타트업들의 사업 모델 평가와 멘토링, 피칭으로 구성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르호봇을 비롯, 투자자와 파트너가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창업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론치컵 결선대회는 11월 말 치러진다.르호봇은 15일 자정까지 론치컵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