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지난해 땅값이 서울 세종 광주 대구 등은 올랐으며 제주도는 10년만에 하락했다.토지거래량은 수도권⋅지방 모두 줄었다.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연간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전년보다 0.66% 포인트 하락한 3.92%로 집계됐다.전년대비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및 세종, 광주, 대구, 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지방의 경우 경기 하남시(6.90), 대구 수성구(6.53), 경기 과천시(6.32), 경기 용인처인구(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