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크래프톤의 상장이 임박했다.DART에 고시된 크래프톤의 증권신고서에 의하면 27일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마감하고 내달 2~3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희망가는 40만원~49만8000원이다. 이를 적용하면 이 회사의 시총 예상가는 24조원 대이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이른바 3N을 뛰어넘는 게임업계의 새로운 대장주가 탄생하는 셈이다. 총 공모주식은 8,654,230주로서 이중 65%인 5,624,000주는 신주모집이고 나머지 35%는 구주매출 3,030,230주의 일반공모이다. 미래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창업 중소기업의 사업자금 마련과 판로 개척을 돕는 크라우드펀딩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된 성적을 냈다. 관련 업계는 규제가 완화되는 올해에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한 자금조달 시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소액으로 모집하는 경우 감독당국의 심사 없이도 자금모집을 허용하는 제도다.31일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넷에 따르면 올해 크라우드펀딩 성공 건수는 지난해보다 1건 증가한 184건, 성공금액은 19억원 늘어난 299억원으로 집계됐다. 펀딩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삼성중공업이 인력비 절감을 위해 내년부터 순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25일 삼성중공업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오는 2017년부터 순환 무급휴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기재함으로써 고강도 구조조정을 감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사업 등의 부실로 재무상태가 크게 나빠져 지난 5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비핵심 자산매각, 인력조정, 유상증자 등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제출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이 삼성그룹 계열사로는 17년만에 채권단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제출된 구조조정 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