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얻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활용하고 있다"면서 디넷(디지털수사망)과 관련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과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오수, 이원석 등 전 현직 검찰총장, 그리고 강백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 등 특수부 검사들을 직권남용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범위를 벗어난 압수수색으로 얻은 민감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전북전주시을에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 후보가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후보를 제치고 전략공천됐다. 충남 천안시을에는 이재관 후보가 김영수 이규희 후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에 이기헌 후보가 홍정민 후보를 제치고 3차경선에서 승리했다. ◆경선 결과 발표▶경기고양시병 이기헌▶충남 천안시을 이재관▶전북전주시을 이성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운석열 정권의 특성은 권력행사와 권력놀음에 관심이 정말 많다. 그리고 이 정권은 민생과 세상문제에 무관심하다. '경제폭망'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이유도 검사독재정권이라는 본질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사 민주백송홀에 가진 인재영입식에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설 인재를 영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미주당은 이날 검찰독재에 맞설 민주당의 인재에 이성윤 前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61세)과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2세)를 영입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3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9층에서 이성윤 前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61세)과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2세)를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대표 인재로 발표했다. 이성윤 전 검사장은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33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1등으로 수료하고 1994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입직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2부장,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감찰국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역임하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추경호·윤재옥·김도읍 의원이 국민의힘 22대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한 안병구 변호사가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단수 후보자로 추천됐다.반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선을 거쳐야 한다.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은 우선추천을 받았다. 18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대구‧강원‧울산‧부산‧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그리고 3개 선거구를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대통령실은 납세자를 ATM기 취급하지 말고 깜깜이 특활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은 국민의 혈세에서 지급되는 특수활동비를 마치 쌈짓돈처럼 사용하지 않았는지 소명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법원이 대통령실에 시민단체가 정보 공개를 청구한 특수활동비 지출내역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의 비공개 심의 결과 대통령실은 정부예산 지침을 어기고 특활비를 전부 증빙 없이 현금으로만 사용했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동관 홍보수석실 요청 국정원 문건은 언론장악 시나리오대로 실행됐다"면서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이동관 후보는 이미 '삼진아웃'이라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언론장악과 관련한 의혹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동관 후보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또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으로 근무하며 국정원을 동원한 언론장악을 시도했다는 의혹의 경우, 국정원 문건까지 공개됐음에도 불구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무단폐기와 부정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특수활동비 국정조사를 할 것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날 국회에 출석해 “2017년 당시까지는 2개월마다 특수활동비 자료를 폐기하는 관리 지침이 있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특수활동비 기록물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꼬집었다.강 의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록물을 폐기하는 경우에는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의 심사와 기록물 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심사와 심의를 거
국민의힘 법사위(이하 법사위)는 6일 법안심사 1소위 현안 관련 국민의힘 법사위 위원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적 회의 진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민의의 전당 국회를 꼼수와 반칙의 전당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민주당의 추악한 행태가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국회의 모든 일정을 민주당의 시계에만 맞춰 마치 민주당의 목소리만이 정의이고 국민의 목소리 인양 내뱉고 있는 민주당의 작태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법사위는 "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은 5일
학폭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정순신 전 검사가 활용한 학폭 가해학생의 집행정지 행정소송의 승소비율이 최근 6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징계 결정사항을 무효화하기 위해 가해자 측이 제기한 집행정지 행정소송이 최근 3년간 33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가해자 측 인용률(집행정지 비율)은 62.1%(20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해학생 측이 징계조치의 집행정지를 요청한 행정심판 사례도 3년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은 28일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검증 실패 등 거듭되는 인사 참사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기동민, 박범계, 김성원 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강행 시도는 결국 또다시 불거진 아빠찬스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국 신설 강행에 이은 경찰 수사권 완전 통제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시나리오는 일단 실패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한편 이번 인사 참사는 정부가 자의적으로
국민의힘은 5일 문재인 정권과 친문 검사들의 정권 유지를 위한 유착 공생 관계에 대한 전모는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은 이날 "검찰이 2020년 7월 KBS가 검찰이 확보한 녹취록에 한동훈 법무부장관 당시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씨 관련 의혹 제기를 공모하는 대화가 있다는 오보를 냈다가 정정하고 사과한 'KBS 검언유착 녹취록 오보 사건'과 관련해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당시 검사장과 KBS 기자 A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신성식 검사장에게는 A씨에게 허
더불어민주당 검찰 독재 정치탄압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5일 검찰이 대장동 관련 수사결과를 정밀히 분석한 결과 엉터리로 조작된 영장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김의겸, 박찬대, 김병기, 이정주, 이동주, 김남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하다하다 조작된 진술까지 엉터리 검찰 수사 증거로 실체를 밝힌다"면서 "지난 9일 검찰은 헌정사상 유례 없는 야당 당사 및 국회 본청 동시 압수수색을 자행했다. 이에 검찰 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검찰이 압수수색 근거
더불어민주장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들어서 무차별한 야당 탄압이 도를 넘은 지 오래되었다"고 말하고 "야당대표에 대한 기획 표적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봐주기 수사, 편파수사의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 이들은 "검찰을 앞세워 유례 없는 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물론이고 1029 참사로 온 국민이 애도하는 동안에도 일방적인 피의사실 공표와 터무니 없는 거짓 사실을 흘리며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말했다.아울러 "검찰을 앞세운 대대적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앞세운 대대적인 탄압을 하고 있다"며 "봐주기 수사, 편파 수사 박영수 사단은 대장동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대책위원회는 또한 "이재명 대표와 그 주변을 압수수색한 여력에 10분의 1만 써도 50억 클럽의 실체 박용수 게이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박영수 사단은 기피 신청을 통해 일선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어서 "이를 묵살한 채 선택적 수사를 이어갈 경우 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최근 5년동안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사고는 총 17만 1,122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체 피해액 규모는 3조 7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죄수법이 ‘기관사칭형’에서‘대출사기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고 편취수법 또한 ‘계좌이체형’에서 ‘대면편취형’으로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는 일반 강력 범죄와는 달리 전화 등 비대면으로 범죄가 이뤄지기 때문에 증거를 잡기가 쉽지 않고, 범죄수익이 범죄조직의 총책이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 지난달18일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후보자가 사직 후 검찰 수사에 대해 극단적인 비판을 하는 것은 검찰 구성원을 배신하는 행위라는 점을 짚으며,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찰의 최고 수장으로서 조직의 명예를 걸고 '전임 총장은 본인의 잘못부터 사과해야 한다'는 점을 단호하게 건의해야 한다고 직격했다.윤 후보자는 검찰의 ‘대장동 의혹’ 수사에 대해 ‘증거인멸의 기회를 주고 있다’, ‘검찰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부실수사’를 한다는 취지로 연일 공개적인 비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자유헌정포럼(이하 포럼)이 성명서를 내고 "검찰은 권려경 비리 의혹 사건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주장했다.포럼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공수처가 '윤석열 고발사주 몸통 만들기' 수사 공작을 통해 야권의 대선 후보경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면서 권력의 충견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럼은 "검찰도 충성 경쟁에 뒤질세라 국민의 기대는 외면한 채 오로지 '이재명 대장동 비리 몸통 감추기'에 급급하며 권력의 시녀를 자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법사위는 14일 서울고검·수원고검 및 중앙지검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 의혹 및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장(본관 406호)에서 서울고등검찰청·수원고등검찰청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소속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고발사주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하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가 제기했던 3가지 의혹, 즉 △이재명 지사 아들의 천하동인 취업 의혹 △개발업체 수의계약 선정 의혹 △ 신생업체(SPC) 특혜 의혹이 모두 근거가 없음을 지적했다.대장동 의혹을 민주당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공작으로 규정한 강득구 의원은 "이 사태 초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세가지 허위사실을 제기한 장기표 후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의 정치공작 세력을 밝히기를 촉구한다"며 "그와 같은 허위사실을 누구로부터 듣고 기획하여 기자회견까지 한 것인지 밝혀내면 이번